제천시, 3월부터 임산부·영유아 가정에 '무농약 쌀' 제공
제천시 보건소가 시내 임신부와 영아를 위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제천산 무농약 쌀'을 지원한다. 시 보건소는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영양플러스 사업' 식품 지원 중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영아에게 이유식 조리용으로 지급되는 쌀을 3월부터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임신부 및 영유아 가정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작게 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영양플러스 사업은 연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평균 120여명의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관련 위험요인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80%이내 수유부와 영유아로, 6개월 간 쌀과 달걀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에는 984가구 1483명에게 영양 지원 사업을 펼쳤다. 한편,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 19로 보건소 방문을 꺼리는 임산부들을 위해 관내 산부인과에서 신규 임신 등록과 영양제 수령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임산부들의 편의를 위해 나서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03 11:00:04
시크(SEEC), 집에서 즐기는 '올투게더 베이비페어' 19일부터 진행
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SEEC)가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실시하는 '올 투게더 베이비페어'를 실시한다.‘올 투게더 베이비페어’는 최근 영유아 및 임산부의 안전을 우려해 취소된 베이비페어를 대신해 시크 오프라인 전략 매장과 온라인 종합몰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대대적인 행사이다.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동안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베이비페어 혜택과 조건을 그대로 적용하였다.우선 올해 시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신제품 ‘더 뉴 롤리팝’이 론칭 이후 첫번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더 뉴 롤리팝’은 기존 롤리팝보다 500g 더욱 가벼워진 무게와, 360도 회전 볼베어링이 적용되어 핸들링이 무척 가벼워졌다.또한 보조차양막이 한 단계 더 추가되어 시트를 180도로 눕혀도 강렬한 눈부심으로부터 아이를 지켜줄 수 있다. 견고해진 시트는 아이를 안정적으로 받쳐주어 승차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번 행사 기간동안엔 기본 사은품인 안전가드와 전용 컵홀더와 함께 론칭 기념 사은품으로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시크 유모차 윈터머프’ 및 컬러캐노피 1+1(택 1종, 랜덤 1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지금처럼 실내 육아가 많아진 상황에서 가장 좋은 육아 도우미가 되어주는 스마트스윙과 스마트 플레이 테이블 또한 각각 28%, 30% 할인이 적용된다. 두 제품은 핸드폰을 통해 제품을 조정하거나, AR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스마트한 육아 제품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구매할 경우 사은품과 더불어 100% 증정하는 포토후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카시트 혜택도 크다. 시크 최고 인기상품인 이지턴360 블랙라벨은 27% 할인 및 썬쉐이드와
2020-02-18 15:33:38
충주시, 임산부 1천300명에 친환경농산물 지원
충주시가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시는 총 사업비 6억20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1300여 명의 임산부에게 자부담 9만 6000원을 포함해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2일 충주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오창농협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간 '2020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생산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체계를 구축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2019년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북도에서 시행해 왔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0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시범사업에 광역자치단체는 2곳(충북과 제주도), 기초자치단체는 12곳이 선정됐다.지원자격은 시 내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거주지 근처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공급업체가 각 가정으로 월1~2회 농산물을 배송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2-14 13:41:01
부산시, 전국 최초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 운영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임산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콜택시 '마마콜'을 운영한다.'마마콜'은 민선 7기 보육종합대책인 ‘아이다(多)가치키움’을 구체화하는 정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모성을 배려해 부모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달 16일부터 운영하는 임산부 콜택시 운영을 위해15억 2천만원의 투입예산을 잡았다. 부산시 내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는 임신확인증을 발급받은 시점부터 출산 후 1년까지 임산부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의 기준은 근로기준법 제65조 제1항에 따라 임신 중이거나 산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이다. 또 일반택시 요금의 65%를 할인 받을 수 있어 임산부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부산시설공단은 시로부터 임산부 콜택시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작년 10월부터 전용앱 '마마콜' 개발에 착수해왔다. '마마콜' 운송업체는 부산 개인택시 최다 회원을 보유한 등대콜(총4,200여 대) 로 결정됐다. '마마콜' 회원가입은 3월 1일부터 가능하다.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전용 앱을 설치 후, 임신 또는 출산 증빙자료를 등록하면 된다. 이후 신청일로부터 10일이내에 심사와 승인을 거쳐 이용자로 등록되면 3월 16일부터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호출, 탑승 확인등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우리사회가 다같이 키우는 문화로 성숙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2-13 15:45:02
임신부 비타민D 부족, "자녀 ADHD 유병률 34% 높아져"
임신부의 비타민 D가 부족하면 태아의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DHD) 유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안드레 소우란데르 교수가 이끄는 핀란드 투르쿠대학교 연구팀은 미국 뉴욕 콜럼비아 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와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은 1998~1999년에 태어난 1067명의 ADHD 환자와, 환자가 아닌 1067명의 사람들을 서로 비교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임신 시작일로부터 3분의 2에 해당하는 시...
2020-02-11 16:00:45
임산부 건강 지키는 영양간식 추천 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지속되면서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들의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임신 중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 상태인데다가 임산부의 건강은 태아의 건강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키즈맘이 임산부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식을 추천한다. ▲ 찐 고구마와 단호박 임신 중에는 자궁이 커지게 되면서 장을 압박하게 되고,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변비가 찾아오기 쉬운 상태가 된다. 고구마와 단호박은 섬유...
2020-02-10 13:00:02
"임산부 주차구역 확보해주세요" 국민청원 등장
임산부 주차구역을 확보해 달라는 요청이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올 5월 출산을 앞둔 임산부라고 밝힌 청원인은 "임신하기 전에는 임신하면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음식하다가 '우웩'하는 정도의 입덧만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별다른 고통과 어려움이 뒤따를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라는 말로 서두를 뗐다. 그러면서 "막상 입덧을 해보니 힘든 일이 많았다. 입덧 때문에 매일 매일 구토로 시작해 구토로 ...
2020-01-17 15:04:13
겨울철 임산부 고열 감기, 통증에 약 복용해도 될까?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 특히 임산부들은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임산부들은 추운 겨울철 감기로 고열 등을 겪더라도 약 복용이 뱃속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걱정해 고열, 두통, 치통 등 견디기 힘든 통증을 무작정 참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를 막연히 참기보다는 전문가와 상담 후 증상에 맞는 적절한 약을 복용해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임산부, 통증 참으면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타이레놀 등 임상 결과 바탕으로 권고되는 입증된 성분의 해열진통제 복용 통해 대처하는 것이 도움가임기 여성 혹은 임산부는 운동, 식습관 등 많은 것을 조심해야 하며, 약물 사용에는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임신 초기인 4~10주에는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임산부들은 감기나 두통과 같은 증상을 앓기 쉬우나, 임신 중에는 약을 먹어서는 안 된다는 오해로 참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스트레스로 작용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오히려 임산부가 겪고 있는 증상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약 복용과 치료를 하는 것은 산모와 태아에게 유용하고 안전한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와 미국, 호주 등은 다수의 임상 결과는 임산부가 고열이나 심한 통증을 참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이야기하며 임산부가 복용할 수 있는 약물로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진통제를 소개하고 있다. 또 관련 자료에 따르면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보다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심한 고열이나 두통이
2020-01-08 10:33:41
삼척시, 임산부·영유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시행
삼척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인 취약계층 영유아, 임신부 및 출산 수유부 여성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중 한 가지 이상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에게 대상자별 식품패키지를 월 1~2회 공급하는 사업이다.또한, 수혜대상자에 대해 6개월 간격으로 영양평가와 월 1회 이상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관리에 대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아울러 자격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자들이 더 많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0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해나갈 방침이다.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영양 격차를 최소화하고 생애주기별 영양 관리와 건강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1-03 09:30:02
이윤지, 임산부 배려석 착석 인증 "고맙습니다"
배우 이윤지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착석을 인증했다. 이윤지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용기내어#기쁘게#첫착석#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항상응원할께요","이거 진짜 은근 용기가 필요한데"," 맨날 출퇴근하면서 저도 당당히 까지는 아니지만 큰 도움 받아요 임산부 배려석 짱!"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이윤지는 최근 방송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사진: 이윤지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2-17 14:14:24
용산구, 임산부·영유아 건강 챙긴다…"영양플러스 사업 참여하세요"
서울 용산구가 2020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생리적 혹은 환경적 요인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해진 주민에게 일정기간(6개월~1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 건강을 증진시키는 보건서비스를 말한다. 모집대상은 용산구민 중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만 6세(72개월) 미만 영유아이며 소득수준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이면서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해야 한...
2019-12-11 10:07:31
하동군, "영유아·임산부 영양플러스사업 신청하세요"
경남 하동군은 오는 6일까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영유아 및 임산부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고자 영양교육·상담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만6세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
2019-12-04 09:31:01
서울시, '임산부‧영유아 방문건강관리' 내년 전국 확대
서울시는 임산부·영유아 방문 건강관리 사업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이 보건복지부 국가 정책으로 채택돼 내년부터 전국 20개 보건소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은 서울에서 태어난 모든 아기가 건강하고 공평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살피는 사업이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웹사이트 등을 통해 신청하면 전문 교육과정을 거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모유 수유부터 아기 돌보기, 산후 우울까지 상담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은 올해 24개구에서 운영중이다. 내년에 송파구까지 확대되면 전 서울시 자치구에서 시행하게 된다.박원순 시장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울‘을 위해 초저출산 극복과 건강 불평등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0-11 09:24:42
'임산부의 날' 아토앤오투 출산지원금 받는 방법은?
아토앤오투 출산지원금이 10일 오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임산부의 날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100명에게 출산지원금 10만원과 체험 4종 키트를 제공하는 행사로 10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하루동안 진행된다.네이버 검색창에 아토앤오투 출산지원금을 검색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체험 4종 키트와 지원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카톡플러스 친구추가 후 임산부의 산모 수첩 신상 정보가 보이는 사진을 카톡으로 전송하면 된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한다. 아토앤오투는 체험 4종 키트 등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 2시간마다 타임 세일을 실시한다. 첫 구매 시 반값할인 행사도 진행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0-10 11:42:27
전주시, 고위험 임산부 지원 대상질환 확대
전북 전주시가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진료비 부담이 큰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을 기존 11대 질환에서 19대 질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상질환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 등 진료비 부담이 큰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이다.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구 중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임산부다. 가계 부담이 큰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 범위(상급병실료 차액, 환자 특식 제외)에 해당하는 금액의 90%내에서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아울러, 조기진통 질환에 대한 지원기간은 기존 34주 미만에서 37주 미만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신청방법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임산부가 등록된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 및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 등으로 만혼, 늦은 출산 등 고위험 임산부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위험 임산부의 적절한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대상자 발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8-04 09: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