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전국 한파에 한랭질환 유의 당부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일까지 한랭질환자는 320명이고 이 중 사망자는 1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랭질환자의 43%, 사망자의 55%가 65세 이상 노년층인 만큼 갑작스러운 한파 시 특히 노년층은 한랭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질본은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과 동상이 대표적...
2019-02-13 13:35:50
잠잠할 날 없는 아이 코 감기, 무엇이 문제?
미세먼지와 한파가 번갈아 아이들을 괴롭히는 겨울철에는 콧물, 코 막힘 증상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코감기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거나 체력, 면역력이 낮아지면 쉽게 나타나는 질환이며 요즘 아이들에게서 코가 막히고 콧물을 줄줄 흘리는 증상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이에 양기철 의정부 함소아한의원 원장은 "보통 감기의 원인이 되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인 리노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는 온도가 낮고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살아남는다. 그런데 온...
2019-01-19 09:15:00
정부, 1월에 유의할 재난 주의 당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1월에 중점 관리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빈도와 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해 선정됐다. 행안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형으로는 ▲한파 ▲대설 ▲도로교통사고 ▲화재 ▲스키장 등 총 다섯 가지로 ...
2019-01-06 08:00:00
서울 한랭질환자 5년간 236명 발생…50대 가장 많아
서울에서 최근 5년간 한랭질환자가 총 236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본격 겨울철을 앞두고 한랭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67개 의료기관 응급실에서 한랭질환자를 신고 받은 결과, 총 236명(사망자 7명)이 발생했다. 전체 한랭질환자의 69.9%(165명)가 12월 중순~1월말에 집중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67명(28.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
2018-12-14 13:00:10
서울시, '겨울철 종합대책' 수립…'화재 예방'에 총력
서울시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제설, 화재·사고, 보건·환경, 민생 5대 분야에 대한 '2018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6개 도로사업소, 시설공단 등 총 33개 기관에서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또 폭설 발생 등 긴급상황 및 피해예방에 대비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선다. 특히 최근 종로구 고시원 화재사고가 있었던 만큼 ‘화재예방’과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우선 서울시내 고시원을 비롯해 재난취약시설 총 7515곳에 대해 내년 2월까지 전수조사할 예정이며, 소방공무원과 건축구조 분야 전문가들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화재와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한다. 제설대책도 강화한다. 제설제의 최소·과다 살포 방지를 위해 강설량과 강설시간대를 고려하여 제설제 살포기준을 새로이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예상 시부터 해제 시까지 상황실을 운영해 고농도 미세먼지에도 적극 대응한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언론보도, SMS문자 발송 등 시민들에게 상황을 즉각 전파할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1-13 15:58:30
올해 첫 봄꽃 핀 지리산, 다음달 초 봄꽃 본격 개화한다
지난 15 일부터 올해 첫 봄꽃이 꽃봉오리를 터트리며 내달 5 일에는 본격적인 봄꽃 개화가 시작된다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을 알리는 봄꽃 개화소식과 함께 국립공원별 개화시기 , 장소 등 봄철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26 일 공개했다 . 지리산에서는 지난 15 일 복수초가 꽃봉오리를 터트려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 이는 지난해 복수초의 첫 개화였던 2 월 1 일 보다 약 2 주 정도 느린 개...
2018-02-26 11:08:18
한파 절정, 낮에도 영하권 강추위 계속···
6 일인 오늘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 아침 기온이 영하 15 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다 . 맹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 낮 기온은 종일 영하권에 머무를 전망이다 .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1 도에서 -8 도 , 낮 최고기온은 -8 도에서 0 도가 되겠다 .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
2018-02-06 10:16:20
한파 속, 유기된 신생아 구한 미담이 하루 아침에 자작극으로
영하의 날씨 속에서 아파트 복도에 버려진 신생아를 구조했다는 미담이 불과 하루만에 자작극인 것으로 밝혀졌다 . 대학생 A 씨는 30 일 오전 4 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 아파트 8 층 복도에서 갓 태어난 여아를 알몸상태로 구조했다고 거짓말해 형부가 경찰에 신고하게 했다 . 앞서 A 씨는 주말에 두암동 언니 집을 찾았다가 30 일 오전 3 시 30 분쯤 언니와 형부 몰래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았다 . 오전 4...
2018-01-31 11:20:39
제이에이티연구소의 멀티 보습 제안, 오일 하나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케어'
미세먼지가 끝났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강추위가 불어 닥쳤다. 이처럼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피부·두피를 괴롭히는 상황에서는 피부 탄력을 보충해 주는 오일(앰플)이 해결사 역할을 한다. 특히 헤어와 피부, 얼굴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은 활용도가 높다. 제이에이티 레니스 파인트리 넛 멀티 오일(앰플)은 피부 당김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발라주면 바로 촉촉함을 느낄 수 있으며 오일 특유의 끈적임이 남지 않는 상쾌한 사용감이 특징이...
2018-01-25 11:20:00
'최강한파'로 얼어붙은 아침...전국 영하 10도 강추위
다시 찾은 한파로 이번주 내내 맹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기온이 영하 10 도 아래로 뚝 떨어졌다 . 기상청에 따르면 23 일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충남 서해안 , 전라도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 충청 내륙에도 밤부터 24 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 오...
2018-01-23 09:34:50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다, 따뜻한 한방차 한 모금
강력한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추위와 감기에 맞설 준비가 한창이다.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겨울날, 추위 속 온몸을 따뜻하게 데워 줄 전통차 한 잔 어떨까?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따뜻한 한방차 한 잔으로 지쳐있던 심신을 달래보자. ◆전통차의 매력발산체온을 높이자, 전통 한방차 4종그랜드 힐튼 서울 에이트리움 카페에서는 추운 겨울날,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키워줄 따뜻한 전통 한방차 4종을 맛 볼 수 있다. 조선시대 궁중 온조탕법으로 만들어 다른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원액의 천연 대추차, 무방부제와 무색소로 청정수에 작약, 생강, 대추, 당귀, 황기, 천궁, 감초 등의 약재를 장시간 진하게 달여 낸 쌍화차, 전북 완주군 봉동 생강과 벌꿀로 만든 생강차, 사포닌이 풍부한 인삼차 등은 온 몸을 따뜻하게 해, 감기를 극복하기에 안성맞춤이다.그랜드 힐튼 서울, 에이트리움 카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올 어바웃 삼(All about 蔘)롯데호텔 월드의 라운지 앤 브라세리가 2월 28일까지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올 어바웃 삼(All about 參)’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환절기 면역력과 원기회복에 으뜸인 홍삼 주스, 인삼주스, 산양삼 차 등이 있어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100% 신선한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진한 향과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 월드, 라운지 앤 브라세리 전통차의 변신, 오리엔탈 애프터눈 티 세트 & 한방 라떼국내 최초로 동양식의 디저트를 대나무 도시락에 담아 차와 함께 제공하는 ‘오리엔탈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다. 오리엔탈 애프터눈 티세트는 서양식 디저트가 아닌 대나무 도시락과 대나무 트레이에 초밥,
2018-01-22 15:05:40
다시 찾아오는 한파, 미세먼지는 주춤
22일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늦은 오후 북서쪽부터 눈이 시작돼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23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덧붙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잠시 주춤해 충북과 전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수준으로 예상된다. 사진 ...
2018-01-22 14:16:35
키즈룩도 '롱패딩' 인기…봉쁘앙 아우터 스타일링 추천
19일 미세먼지가 물러가면 다음에는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가 나왔다. 마스크를 챙기기 바빴으나 당장 다음주부터는 추위를 이겨낼 차림새가 더 중요한 것이다. 따뜻하면서도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방한용품은 아동복 세계에서도 사랑 받는다. 특히 이번 겨울은 성인복과 마찬가지로 아동복에서도 롱패딩이 인기다. 프랑스 키즈 아뜰리에 브랜드 봉쁘앙이 롱패딩을 비롯해 다양한 방한 아우터 아이템을 소개한다. 스타일과 따뜻함 모두 놓칠 수 없는 아이를 위해서는 봉쁘앙의 롱패딩을 추천한다. 봉쁘앙의 롱패딩은 겨울철 체온 유지와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방수 기능이 있어 눈과 비를 맞아도 옷이 젖지 않는다.또한 풍성한 여우털 패치 덕분에 아동복에서는 좀처럼 연출하기 어려운 세련미를 갖고 있다. 롱패딩과 함께 아이보리색 계열의 카디건과 레깅스 팬츠를 착용하고, 털이 달린 하이톱 부츠를 더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뜻한 아이 겨울 코디가 완성된다.연초 모임에 어울리는 키즈룩을 원한다면 봉쁘앙의 팬시 코트를 제안한다. 심플하게 떨어지는 카라에 은색의 단추가 포인트며 블랙 컬러라 어떤 조합에도 잘 어울린다. 기본 베이직한 코트는 원피스와 함께 컬러풀한 레깅스와 함께 매치하면 보온성은 물론 센스있는 코디로 연출할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1-19 15:34:00
전국적인 강력한 한파, 한랭질환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2017-2018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 17년도 12월 1일부터 18년도 1월 8일까지 총 227명의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자가 신고 되었으며 그 중 사망자가 7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한랭질환자는 약 46% 증가하였으며, 사망자는 1명에서 7명, 동상환자는 10명에서 35명으로 늘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8-01-10 11:10:00
1월 재난안전사고 주의… 대설·한파·화재 등 대비
행정안전부는 1 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상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 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해 선정했다 . 정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 부처 , 지자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 국민들에게는 유형별 행동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 ◆ 1 월, ...
2018-01-02 1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