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가 'TV 동물농장'에?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TV 동물농장에 깜짝 출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지내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TV 동물농장'은 이날 방송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일생을 다루면서 윤 대통령 부부와 관저 마당에서 뛰어노는 반려견 새롬이를 소개했다. 2013년생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새롬이는 시각장애인 김한숙 씨와 6년여간 지내다 은퇴한 안내견으로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윤 대통령 부부의 11번째 반려동물로 입양됐다. 윤 대통령은 방송에서 "안녕하세요, 새롬이 아빠, 마리와 써니, 토리 아빠 윤석열입니다"라고 인사했고, 김 여사도 "아이들의 엄마 김건희입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새롬이를 입양한 배경에 대해 "후보 시절 용인의 안내견 학교에 갔다가 '(대통령에) 당선돼서 마당 있는 관저로 가게 되면 꼭 은퇴 안내견을 키우고 싶다' 얘기했는데, 작년 크리스마스 날 우리 가족으로 입양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모든 개와 고양이들이 (엄마보다) 아빠를 훨씬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김 여사가) 훈련을 좋아해서 오른발, 왼발, 하면서 밥을 안 주고 계속 훈련을 시키면 강아지가 나한테 달려와서 그냥 달라고 한다"라고 웃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방송에서 반려견들에게 줄 음식을 부엌에서 직접 만들면서 "내가 먹어도 맛있겠다", "새롬이 천천히 먹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현재 새롬이 외에도 반려견 5마리(토리, 나래, 마리, 써니, 올리), 반려묘 5마리(아깽이, 나비, 노랑이, 키위, 하양이) 등 총 11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렇게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게 된 이유에
2023-05-29 10:03:59
尹 대통령-김건희 '동물농장' 깜짝 등장 "입양한 계기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8일 방송을 통해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지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SBS 'TV동물농장'에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일생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서 윤 대통령 부부에게 입양돼 관저에서 지내는 반려견 '새롬이'와 윤 대통령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방송에서 "새롬이 아빠 그리고 우리 마리, 써니 아빠, 토리 아빠 윤석열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어 김 여사는 "아이들의 엄마 김건희입니다"라고 했다. 방송에는 윤 대통령 부부가 키우는 반려견들이 관저 잔디 마당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담겼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총 11마리를 기르고 있다. 2013년생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새롬이는 시각장애인 김한숙 씨와 6년여간 지내다 은퇴한 안내견으로,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윤 대통령 부부의 11번째 반려동물로 입양됐다. 윤 대통령은 새롬이를 입양한 배경에 대해 "후보 시절 용인의 안내견 학교에 갔다가 '(대통령에) 당선돼서 마당 있는 관저로 가게 되면 꼭 은퇴 안내견을 키우고 싶다' 얘기했는데, 작년 크리스마스 날 우리 가족으로 입양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모든 개와 고양이들이 (엄마보다) 아빠를 훨씬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김 여사가) 훈련을 좋아해서 오른발, 왼발, 하면서 밥을 안 주고 계속 훈련을 시키면 강아지가 나한테 달려와서 그냥 달라고 한다"고 웃었다. 윤 대통령이 부엌에서 반려견들에게 줄 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내가 먹어도 맛있겠다", "새롬이 천천히 먹어"라고 말하는 장면도 등장했다. 다른 반려동물도 있지만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2023-05-28 16:04:03
'동물농장' 이찬종 소장 성추행 의혹..."무고하다"
반려견 훈련사로 유명한 이찬종 소장이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되자 SBS '동물농장'은 이 소장이 출연한 방송 분량을 편집했다.SBS는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19일 방송된 '동물농장' 장면 중 이 소장 출연분은 편집한 후 재방송과 VOD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소장은 지난달 18일 보조훈련사 A씨를 성희롱하고 추행한 혐의로 형사고소 당했다.이 소장은 이날 법무법인 우리를 통해 "오해받을 수 있는 대화를 한 것은 사실이나, 여성 A씨에 대하여 어떠한 신체접촉이나 성추행을 한 사실은 없다"며 "여성 A씨를 무고죄로 고소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2-22 09:4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