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봄, 아웃핏에 포인트 주고 싶다면?
따뜻해진 날씨만큼 설레는 계절 ‘봄’이다. 어둡고 칙칙했던 옷은 넣어두고 밝고 화사한 옷을 꺼내야 하는 시기. 간결해진 스타일링만큼 자칫 잘못하면 밋밋해 보일 수 있기에 고민하는 이들도 많다. 항상 한발 앞서가는 스타들의 패션 또한 봄꽃처럼 화사해졌다. '사복 장인'으로 꼽히며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자리 잡은 패셔니스타들의 아웃핏을 참고한다면 완벽한 봄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봄 스타일링에 마침표를 찍어줄 가방을 찾는다면 주목해보자. 열 아이템 부럽지 않은 하나의 아이템으로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짧아서 더욱 아쉽게만 느껴지는 봄에 어울리는 포인트 아이템을 소개한다.▲ BACK TO 90’S 스크런치상큼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은 패피라면 주목! 지난해부터 조금씩 유행하기 시작하며 올해는 힙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아이템 '스크런치'. 90년대생 이라면 아마 ‘곱창머리끈’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할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다.올 시즌 유행하는 스크런치는 투명한 질감의 매쉬 혹은 쉬폰 소재가 많다. SNS를 통해 많은 셀럽들이 착용한 사진을 참고하여 이번 시즌 아웃핏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보자. 머리 기장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이 될 것.'꾸안꾸' 느낌을 원한다면 느슨하게 올려 묶은 머리에 잔머리를 빼는 게 핵심. 조금 힙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높게 올려 묶은 반 묶음 스타일을 연출하는 게 좋다. 단아한 느낌을 원한다면 조금 아래로 묶어 살짝 볼륨을 줘 묶는 것이 좋다. ▲ 볼드한 이어링으로 포인트더운 날씨 덕에 디테일이 많지 않은 심플한 옷을 주로 찾게 된다. 군더더기 없는
2020-05-27 13:5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