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이제훈 성희롱 발언 고발 당해...무슨 일?
방송인 이경실이 성희롱성 발언으로 고발당했다. 18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탤런트 이경실 통매음 서울 본청 고발'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이경실을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고발한 내용이 담긴 링크를 올렸다.글 작성자는 "자기 또는 사람의 성적 욕망을 유발하거나 만족시킬 목적으로 라디오라는 통신매체를 통하여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말을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함으로써 통신매체이용음란죄의 기수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경실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이날 SBS 드라마 ‘모범택시2’ 출연 배우 이제훈과 표예진이 함께 했는데, 이경실은 화제가 됐던 ‘모범택시2’는 이제훈의 상의 탈의 스틸컷을 보고 “이런 몸을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하냐”며 감탄했다.그러면서 “가슴과 가슴 사이에 골 파인 것 보이시냐. 가슴과 가슴 골에 물을 흘려서 밑에서 받아먹으면 그게 바로 약수”라고 농담했다.그러나 방송 후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발언이 성희롱이라고 지적하며 논란이 됐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20 13:16:40
러 극우인사 "비판한 어린이 강에 빠트렸어야" 발언 논란
러시아 국영방송의 한 진행자가 방송에서 1980년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자국을 비난했다는 말을 듣고 "아이들을 강물에 빠트려 죽였어야 했다"는 발언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방송사인 RT 진행자 안톤 크라소프스키는 지난주 자신이 진행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공상과학(SF) 작가 세르게이 루키야넨코와 대화 도중 문제의 발언을 했다.방송에서 게스트인 루키야넨코는 1980년대 우크라이나 서부를 방문했을 당시 병원에서 만난 어린이들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지 않았다면 우크라이나가 더 잘 살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그 말을 들은 크라소프스키는 "그 아이들은 티시나 강에 빠트려 죽였어야 했다"고 말했다.그는 또 러시아를 비판한 우크라이나 어린이는 익사시키거나 오두막에 넣어 불태울 수 있다고도 했다.크라소프스키는 평소 호전적인 언행으로 유명한 극우인사로, 유럽연합(EU) 제재 명단에도 올라 있다.소셜 미디어에선 크라소프스키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성폭행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웃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나돌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트위터에 문제의 방송 영상을 공유하면서 "아직도 RT를 금지하지 않은 나라는 이 방송을 봐야 한다. 당신의 나라에서 RT 방송을 허가한다는 것은 이 방송 내용을 지지한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쿨레바 장관은 "공격적인 대량학살 선동은 표현의 자유와 무관하다"며 RT 방송 금지를 촉구했다.논란이 확산하자 이날 RT는 크라소프스키의 발언에 문제가
2022-10-24 11:10:06
이낙연, 사립유치원 발언 논란 해명…"양면성 말한 것"
이낙연 국무총리가 사립유치원과 관련한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사립유치원의 양면성을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총리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사립유치원은 사유재산에서 출발한 것이 맞지만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누리과정의 지원을 받는 만큼 공공성과 이에 맞는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전날 예결위에서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측면과 사유재산의 보호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
2018-11-08 11:3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