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자 첫 사망...유럽 세번째 사례
벨기에에서 원숭이두창에 감염됐다가 숨진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 벨기에 보건당국은 1일(현지시간) 기저 질환이 있던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유럽에서 원숭이두창 사망자가 나온 것은 지난 7월 말 스페인에서 2명이 숨진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벨기에에서는 지난달 말 기준 706명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됐고 이 중 3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아프리카 풍토병이었던 원숭이두창은 지난 5월부터 다른 대륙에서도 발병하기 시작했다.원숭이두창에 걸리면 수포성 발진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급성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7월 23일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WHO는 원숭이두창이 대부분 여러 남성 파트너와 성적 접촉을 하는 남성에게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9-02 09:14:20
홈플러스 “벨기에·터키서 들여온 러그로 집안 꾸며요”
홈플러스는 벨기에와 터키에서 글로벌소싱(Global Sourcing)을 통해 직수입한 ‘러그(Rug)’ 9종을 강서점 등 전국 55개 핵심점포에서 약 4000개 시즌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홈플러스 바이어가 1년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벨기에 최대 러그 브랜드와 직접 기획 소싱한 홈플러스 단독 디자인 상품으로, 러그 생산으로 유명한 원산지인 벨기에와 터키에서 제작됐다.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이 제품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아늑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며, 소재 또한 100% 폴리프로필렌(PP)으로 제작돼 먼지 관리가 쉽고, 작은 얼룩은 물티슈로도 닦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제품 구성은 ▲얇은 ‘4계절용 러그(Fenix)’와 두꺼운 ‘겨울용(Accent·Elle) 러그’ ▲1~2인용으로 적합한 120cm*170cm 사이즈와 3~4인용으로 적합한 160cm*230cm 사이즈 등 소비자 요구에 맞게 다양한 상품으로 크기 및 디자인에 따라 3만9900~9만9900원의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했다.원산지별로 벨기에산 러그는 ▲발타러그 Accent 오렌지(120cm*170cm) 5만9900원 ▲발타러그 Fenix 네이비(160*230) 6만9900원 ▲발타러그 Fenix 네이비(120*170) 3만9900원 ▲발타러그 Fenix 그레이(160*230) 6만9900원 ▲발타러그 Fenix 그레이(120*170) 3만9900원 등이 있다.터키산 러그는 ▲발타러그 Elle 그린(160*230) 9만9900원 ▲발타러그 Elle 그린(120*170) 6만9900원 ▲발타러그 Elle 그레이(160*230) 9만9900원 ▲발타러그 Elle 그레이(120*170) 6만9900원을 판매한다.홈플러스는 벨기에·터키산 직수입 러그 론칭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홈플러스 관계자는 “러그 생산지로 유명한 벨기에
2019-10-07 10: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