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떨어진 1세 남아 숨져…아버지 고의성 여부 수사
두개골이 부러져 치료를 받던 1살 아이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아이 아버지가 아이를 떨어뜨린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아버지의 행동에 고의성이 있었는지 집중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두개골이 골절돼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A(1)군의 아버지 B(31)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지난달 22일 집에서 아들을 안고 흔들다가 떨어뜨렸다"며 "당시 바닥 위 ...
2018-12-11 10:30:06
인천경찰,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집중 홍보 눈길
인천지방경찰청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 19~25일)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그동안 학대예방경찰관 운영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사건을 모니터링 하는 한편, 지역별로 유관기관과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집중 홍보기간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 유도를 위해 지난 19일 부평성모병원에서, 21일 인하대병원에서 인천·남부&m...
2018-11-22 1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