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소비 위해 네이버지도·카카오맵서 '이것' 참고하세요
오는 29일부터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전국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주변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서비스가 좋은 업소로 올해 6월 기준 전국 7689개가 지정돼있다.하지만 그동안 착한가격업소 위치와 정보를 온라인에서 확인하려면 착한가격업소 혹은 지자체 사이트 등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행안부는 각 지도 앱의 검색 창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내 주변 착한가격업소의 위치 및 가격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 플랫폼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민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7-28 20:50:27
배민·쿠팡이츠서 배달 주문 시 2천원 할인, 조건은?
다음 달부터 주요 배달앱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경우 2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하여 행정안전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먹깨비, 위메프오, 땡겨요 등 6개 배달앱사는 착한가격업소 전용 할인쿠폰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고객은 배달주문 시 할인쿠폰을 이용해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용고객은 배달앱에서 착한가격업소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배달료 할인 전용쿠폰을 내려받아 최종 결제 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일부 시·군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시행되며, 6월부터 시작해 총 예산액 100억원(국비 30억원, 지방비 70억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도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주변 착한가격업소가 지도화면에 노출돼 원하는 업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업소까지 가는 가장 빠른 길도 안내해 준다.한편, 착한가격업소는 행안부와 지자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 온 제도로, 주변 상권 대비 20~30% 저렴한 가격과 위생·청결,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지자체 지원 조례 등을 근거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세제 혜택과 쓰레기봉투, 주방세제, 고무장갑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5-14 10:19:19
신한·KB국민·NH농협 카드로 1만원 결제 시 2천원 할인 비결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고 신한·KB국민·NH농협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환급받게 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와 국민카드는 지난 1일부터, NH카드는 오는 8일부터 진행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최대 5회로 최대 1만 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3사가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환급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행사 안내 화면에서 응모 뒤 결제하면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KB Pay를 이용해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고, NH농협카드는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뒤 결제하면 된다.아울러 롯데·비씨·삼성·우리·하나·현대카드 등 6개 카드사는 이후 순차적으로 2000원 혜택 행사를 실시할 예정인데, 상세내용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다만 환급, 청구할인, 포인트 제공 등 혜택제공 방식·시기는 카드사별로 다를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2-06 20:26:26
내달부터 '여기'선 1만원 결제에 2천원씩 할인, 어디?
내달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 받게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공공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업소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지자체가 2011년부터 지정하고 있다.행안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회당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월별 할인 혜택 제공 횟수를 비롯해 캐시백·청구할인과 같은 혜택 형태 등은 카드사별로 다르니 확인해야 한다.세부적인 일정과 할인 내용은 카드사별로 다음달 중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경우에만 혜택이 제공됐다. 앞으로는 신한에 더해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국내 9개 카드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확대됐다.행안부는 지난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한 국비 15억원을 확보했고, 올해는 국비 지원을 18억원으로 늘렸다.또 민간 배달플랫폼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메뉴 배달 시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등 배달료를 추가 지원하는 데 국비 30억원을 책정했다.행안부는 2024년 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1만 개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25 11:20:54
착한가격업소 1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 환급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 기간 중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신한카드 가맹점 5953개)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000원을 환급한다. 신한카드 사이트와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 행사 안내 화면에서 최초 1회 응모한 후 언제든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환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여름 휴가철 행사 시에는 1업소당 1회 한정으로 캐시백 혜택을 적용했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동일 업소에서 중복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행사기간 중 1인당 최대 5회(최대 1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 여름 휴가철 신한카드 연계 착한각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에는 전국 신한카드 가맹 착한가격업소 5953개 중 1291개 업소에서 환급이 이뤄졌다. 현재 전국 착한가격업소는 6633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행안부는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70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9-12 15:22:32
착한가격업소서 '이것'으로 1만원 결제→2000원 캐시백
다음 달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 원을 결제하면 2000원 상당 캐시백 쿠폰을 지급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행안부는 신한카드와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행안부와 지자체가 개인서비스 요금 가격 안정을 유도해 지역 상권 물가 안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온 제도로, 가격·위생 청결도·종사자 친절도·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 착한가격업소는 6633곳으로, 이번 행사는 착한가격업소 중 신한카드 가맹점 578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에 행사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 캐시백 쿠폰을 발행하고, 2회 이상 캐시백을 받은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3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행안부는 특히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상권 물가를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700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광휘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은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고물가 시대에 서민경제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7-24 16:43:19
서울시가 늘린다는 '착한가격업소'란?
서울시가 '착한가격업소'를 연말까지 1500곳으로 늘린다.‘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 이·미용,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지난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했으며 현재 서울에 831곳이 운영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운영비와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을 지원받는다.시는 점포 수를 늘리는 한편 업소당 지원액도 연 24만원에서 58만원으로 확대한다. 지원 물품도 업종별로 필요한 물건을 선정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사업장 소재 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함께 생생한 물가 정보도 상시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4-02 23: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