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뵨, 초기 이유식 위한 이유식기 2종·식기 세트 출시
스웨덴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Babybjörn)이 이유식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아기와 부모에게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신제품 이유식기 2종과 식기 세트를 출시한다. 베이비뵨은 ‘국민 이유식 턱받이’로 불리며 주요 온라인몰 이유식기 선물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존 이유식기 라인업에, 이유식을 처음으로 접하는 아기들을 위한 피딩(feeding) 라인을 추가했다. 이에 초기 이유식부터 완료기까지 전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이번 신제품은 ‘아기용 그릇(이유식 볼)’과 ‘피딩 스푼(이유식 스푼)’, ‘베이비 피딩세트’로 색상은 파우더 핑크, 파우더 블루, 파우더 그린, 그레이 총 네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아기용 그릇’의 둥근 가장자리는 내용물을 쉽게 뜨도록 도와주며, 뒤집히지 않는 디자인이 적용되어 음식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바닥 면이 단단하게 무게 균형을 이루고, 그릇의 바닥 테두리는 테이블 위에서 잘 움직이지 않게 패킹 되어 식사 중 그릇이 떨어지지 않게 도와준다. 지름 9cm, 무게 33.7g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부모가 한 손으로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쉽게 먹일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성을 높였다.‘피딩 스푼’은 이유식 시작 시기인 아기의 좁고 약한 입을 고려해 부드러운 앞머리와 얇은 폭이 특징이다. 손잡이는 길이 약 17.4cm로 길고 잘 휘어져 부모가 아이에게 음식을 먹이거나 음식물을 뜨기에도 편리하다. 스크래치에 강하고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 내구성을 갖췄다.단품 2종과
2024-10-07 15:37:32
얼마나 먹여야 할까? 개월별 모유수유 원칙
초보 엄마에게 있어 모유수유는 쉽지 않은 과제다. 모유는 분유와 달리 양을 가늠하기가 어려워, 몇 번을 몇 분간 먹여야 할지 헷갈리기도 쉽다. 월별로 모유수유 적정량은 어느 정도인지 출산 전에 미리 알아두고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출산 후 모유수유를 시작하면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생후 0~2개월 첫날에 젖을 물리는 것은 아이의 배고픔 해결을 위해서가 아니라 엄마의 유두 모양을 아기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다. 젖의 양도 많지 않으므로, 처음 며칠은 젖을 문다는 자체에 의의를 두고 젖이 나오지 않더라도 유두를 아기 입에 자주 대주는 것이 좋다. 신생아는 보통 하루 8~12회 정도 젖을 빨지만 아이에 따라 횟수는 천차만별이다. 태어나서 처음 2주 정도는 하루 15회까지 젖을 먹기도 한다. 한 번에 젖을 물리는 정도는 10분정도이다. 만약 20분이 지나도 아이가 젖을 물고 있고, 젖이 딱딱하다면 제대로 빨지 못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생후 3~6개월생후 3개월이 되면 수유 간격을 조금 늘리고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먹이도록 한다. 아이마다 차이가 있지만 적정 수유랑은 한쪽 젖에서 10~15분씩, 총 20~30분 정도다. 수유 간격은 3시간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밤중 수유는 아이의 숙면을 방해할 수 있고, 아이의 치아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으므로 적어도 생후 6개월 까지는 끊는 것이 좋다. 생후 4~6개월이 되면 수유 간격은 4시간마다 한 번으로 조정하고, 초기 이유식을 통해 서서히 고형식을 시도해보아야 한다. 물론, 이유식으로 배를 채우는 시기는 아니므로 한두 숟갈 정도만 먹여도 충분하다. 생후 7~15개월 생후 6개월 이후에는 이가 나고 빠는 본능이 약해진다. 수유 사
2022-10-20 17:00:01
우리 아이 이유식, 안전하게 만들기
아기는 이유식을 접하면서 음식을 씹는 훈련을 할 수 있고 음식의 맛과 색, 모양을 이해하면서 감각과 두뇌가 발달한다.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아이의 건강 이유식, 만드는데 철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몇 가지 사항을 조심하면 더욱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 조리기구·식기를 깨끗하게 아기들은 아직 장이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균이 조금만 들어가도 탈이 날 수 있다. 세균 감염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유식 조리기구나 식기를 미리 정해서 사용하고 음식을 조리할 시 항상 손을 잘 씻어야 한다. 도마는 아기용 도마를 따로 준비하고, 사용 후에는 소독 후 잘 건조시켜 세균 번식을 막아야 한다. 특히 닭고기를 조리할 때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닭고기를 조리한 도마나 싱크대는 반드시 비눗물로 닦거나 소독하는 것이 좋다. ◎ 먹을 만큼만 만들기 적은 양을 자주 만들기가 힘들어 한꺼번에 며칠 분의 이유식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많은 양을 만들어 놓고 꺼내 먹다보면 이유식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먹을 만큼만 만들 것을 권한다. 채소죽은 과일 이유식보다 변질이 잘 되기 때문에 하루 정도만 보관이 가능하고, 과일은 사흘 정도 보관 가능하다. ◎ 너무 크지 않기, 잘 익혀서 음식 덩어리가 너무 크면 기도로 들어가다 숨이 막힐 수 있다. 당근 같은 식재료는 너무 크게 잘라서 주지 말고 작게 잘라 주어야 한다. 또한 아이가 음식을 충분히 씹을 수 있을 때까지는 음식을 익히거나 으깨 주어야 한다. ◎ 초기 이유식에는 과일 씨 조심 과일을 먹일 때는 씨를 빼고, 껍질도 다 벗겨야 한다. 6~8개월까지는 바
2021-04-14 16:17:59
슬기로운 이유식 생활, 이 레시피 어떠세요?
맛있고 영양까지 꽉꽉 들어찬 홈메이드 요리만큼 아이들의 건강에 좋은 것이 없다. 초기 이유식 단계부터 음식재료 본연의 맛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순화시키고, 평생 건강한 식습관까지 챙길 수 있는 '슬기로운' 레시피를 소개한다. ◎ < 초기 이유식 :고구마와 호박 퓌레 >이유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아기는 흐를 정도로 묽은 사과나 배, 당근, 고구마, 단호박 등 퓌레 음식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아기가 먹는 음식은 소화하기 쉽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은 음식이어야 한다. 당근이나 고구마, 무 같은 뿌리채소는 본연의 단맛도 있고 퓌레로 만들면 질감이 부드러워 아기들이 특히 좋아한다. -재료(5회분): 단호박 작은 것 1개 또는 큰 것 1/2개, 고구마1개, 버터, 물2큰술, 모유나 분유 약간 1) 200도로 예열한 오븐 팬에 포일을 깔고 껍질과 씨를 제거해 깍둑썰기한 단호박과 고구마를 늘어놓는다.2) 버터를 녹여서 호박과 고구마에 바르고 위에 물을 뿌린다. 3) 위에 포일을 덮은 후 아래에 깔린 포일과 함께 가장자리를 구겨서 상자처럼 만든다. 오븐에 넣고 채소가 부드러워질때까지 약 30분간 굽는다. 4) 채소를 약간 식힌 후 블렌더에 옮겨 닮는다. 5) 갈아서 부드러운 퓌레를 만든다. 모유나 분유를 넣어서 묽게 만들어도 좋다. ◎ < 중기 이유식: 오렌지 소스를 곁들인 생선 >생선은 뇌와 신경계, 시력 발달에 매우 좋은 식재료다. 생선 살의 밍밍한 맛을 없애려면 더 강한 맛을 내는 음식 재료와 함께 만들면 좋은데 생선 살코기를 치즈 간 것, 체더 치즈와 함께 내놓거나 오렌지 주스 등과 함께 섞어 주
2020-04-28 17:00:01
우리 아기 첫 이유식, 어떻게 시작할까?
모유나 분유만 먹던 우리 아기, 드디어 이유식을 도전할 시기가 온 것 같다. 하지만 어떤 이유식으로 시작해야 할지, 얼마나 줘야하는지 막상 이유식을 먹이려니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아기 이유식,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생후 만 4~6개월에 시작하자 아기마다 발달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유식의 시작 시기가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출생시 체중의 2배인 생후 4~6개월(6~7kg)에 이유식을 시작할 것을 권하고 있다. 보통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는 만 6개월부터, 분유수유를 하는 아기는 만 4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시작한다. 하지만 아기의 성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빠르게 이유식을 시작한다면 소화기능 미숙에 따른 설사나 구토 등의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아기가 새로운 음식에 흥미를 보이고 고형식을 먹을 수 있는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편안한 상태에서 시작하도록 한다. ◎ 쌀죽부터 가볍게 시작하자 일반적으로 처음 이유식은 쌀죽을 먼저 먹이는 것을 권한다. 쌀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쉬운 글루텐이 없고 맛도 담백해서 아기가 쉽게 먹을 수 있고 조리하기도 비교적 간편하기 때문이다. 쌀죽을 일주일 정도 먹였다면 이후 고기를 첨가하거나 야채 한가지 씩을 첨가해 본다. 보통 초기 이유식으로는 곡류를 먼저 먹이고, 이후에 채소나 과일, 육류와 어류, 치즈나 요구르트 등의 순서로 이유식을 진행한다. 만약 이유식을 먹고 토하거나 설사를 한다면 알레르기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새로 시작한 음식을 중단 후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도록 한다. ◎&nb
2020-03-09 15:01:07
락앤락, 초보 육아맘을 위한 '이유식 냄비' 출시
락앤락이 초보 육아맘의 이유식 조리를 한층 손쉽게 도와줄 이유식 냄비 세트를 출시했다.락앤락 ‘이유식이 간편한 통3중 스텐 냄비 세트’는 이유식 조리에 필요한 냄비와 채망, 중탕기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돼 이유식 조리에 최적화됐다. 모두 호환이 가능한 사이즈로 제작돼 한층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유식을 조리하는 냄비는 몸체부터 뚜껑, 손잡이 모두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304 소재를 사용했다. 몸체는 바닥뿐 아니라 옆면 전체가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스테인리스의 3중 구조로 이뤄져 열효율이 뛰어나다. 이에 따라 중불이나 약불을 사용하는 저수분 요리에 좋고, 영양소 파괴가 적어 이유식 조리에 안성맞춤이다. 물을 따라낼 수 있는 물코가 있어 국이나 죽을 따르기 편리하고, 냄비 안에 눈금이 새겨져 요리 초보자들도 용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채망은 최고급 스테인리스에 작게 구멍을 뚫은 타공 구조로, 철사망보다 훨씬 견고하고 음식물이 잘 끼지 않아 위생적이다. 4~6개월 초기 이유식 단계 영유아를 위해 입자가 고운 미음 형태의 이유식을 만들 때 특히 유용하다. 채망은 과일, 채소를 씻거나 육수를 낼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중탕기는 이유식 냄비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얼려둔 이유식을 데울 때 다른 그릇에 덜 필요 없이 냄비에서 바로 중탕할 수 있다. 열이 빠르게 전달돼 조리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장점도 있다. 이 제품은 냄비와 채망, 중탕기, 뚜껑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아담한 14cm 사이즈로 이유식 전용에 알맞고, 가스레인지는 물론 인덕션,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3팀 손영진 팀장은
2019-07-23 17:10:01
초기·중기·후기 이유식, 어떻게 구분하나요?
육아의 기본 중 하나는 아기를 잘 먹이는 것이다. 하지만 초보 엄마들에게 있어서 이유식은 언제 시작해야 할지, 얼마나 먹이면 좋을지 등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생애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아기의 생후 1년, 단계별 이유식의 정확한 시기와 월령에 따른 특징을 알아보자. 먼저 이유식의 단계는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의 묽기와 양’으로 구분한다. 아기의 이가 하나둘씩 올라오면서 아기는 씹고 삼키는 능력이 좋아진다. 이러...
2019-03-19 16:4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