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I, 이제 아랍어도 알아 듣는다...지원 언어 3개 추가
삼성전자가 올해 '갤럭시 S24 시리즈'를 출시하며 최초로 선보인 '갤럭시 AI(인공지능)'의 지원 언어가 3개 확대돼 총 16개 언어가 지원될 예정이다.실시간 통역 등이 가능한 해석하는 '갤럭시 AI'는 기존에 지원하던 13개 언어 외에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 3개 언어를 이달 중 업데이트를 통추가 지원한다. 여기에 호주 영어, 캐나다 프랑스어, 홍콩 중국어 등 파생어 3가지도 추가된다.사용자들은 이달 중 업데이트를 통해 16개 언어가 탑재된 갤럭시 AI를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통역은 물론 채팅 어시스트 기능 등 갤럭시 AI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안에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네덜란드어, 스웨덴어, 루마니아어, 튀르키예어 등 더 많은 언어를 갤럭시 AI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12 17:55:24
갤럭시 S24에 실시간 통역 기능 탑재
삼성전자가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S24’에 ‘실시간 통역 통화’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갤럭시 AI’가 가져올 수 많은 새로운 경험 중 한 가지인 ‘실시간 통역 통화’ 기능이 소개됐다. 기기 자체에 생성형 AI가 탑재되는 온디바이스AI로 개인 통역사를 둔 것 같이 실시간으로 통화를 가능하게 해주는게 골자다. 내년 초 선보일 ‘갤럭시S24’ 시리즈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AI’가 탑재된 폰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자신의 언어로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이 같은 ‘갤럭시 AI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별도 외부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AI가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 전달해 준다. 통역된 대화는 오디오(음성)로 들을 수도 있고 텍스트 형식으로 스마트폰에 표시돼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특히 ‘온디바이스’로 제공되는 ‘갤럭시 AI’이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통화 내용이 휴대폰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아 보안 측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AI는 삼성이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기술과 업계 리더들과 열린 협력을 통해 구현한 기술을 포함한, 종합적인 모바일 AI 경험을 뜻한다”며 “무엇보다 폰 안에서 동작하는 ‘온디바이스 AI’는 갤럭시가 제공하는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의 바탕 위에 안전하고 신뢰감 있게 우리의 일상생활을 변화 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1-09 17: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