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터닝메카드가 앵콜 공연을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공연을 시작으로 한 달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앵콜 공연을 여는 것.
뮤지컬 터닝메카드는 지난 1월 국내 어린이 공연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바 있다. 이번 앵콜 공연에서는 향상된 영상 기술로 애니메이션 속 배틀 장면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하이라이트인 배틀 장면은 영상기술과 정교하게 제작된 2.5m 대형 로봇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어린이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터닝메카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터닝메카드 앵콜 공연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