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다음 달 15~16일 이틀간 365 세이프타운에서 '제1회 365 세이프타운배 전국 베이블레이드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 장난감인 베이블레이드를 이용한 대결게임이다.
앞서 태백시는 지난해 11월 365 세이프타운에서 '2018 Safety festival'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린이 팽이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에는 전국 규모 대회로 확대한 것.
경기는 루키(36개월~7세), 주니어(8~10세), 유스(11~13세) 등 연령대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그룹별 1~4위에게는 시상품으로 메달과 베이블레이드 세트를 각각 수여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계 최초·국내 최대 안전체험테마파크인 365 세이프타운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베이블레이드버스트 공식 홈페이지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