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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1/5 이상 투표 신청

입력 2020-04-15 13:34:22 수정 2020-04-15 13: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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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자가격리 중인 대상자 5만9918명 중 1/5 이상의 22.8%가 4.15 국회의원 선거 투표의사를 밝혔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지난 1일부터 2주 동안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확진자, 접촉자, 해외입국자 가운데 코로나19 증상이 없고 국내에서 투표가 가능한 유권자들로부터 투표 신청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4518명이 신청했고, 경기도에서는 4286명의 자가격리자가 투표를 신청했다.

자가격리자 중 재외선고 신고 및 신청을 했거나 국내 주민등록이 없는 재외국민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들은 발열과 기침 등 다른 증상이 없으면 오후 5시 20분부터 7시까지 투표를 하러 지정된 투표장소를 방문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4-15 13:34:22 수정 2020-04-15 13:34:22

#행정안전부 , #자가격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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