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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 일상 속 '환경비책'은?

입력 2023-06-05 15:13:36 수정 2023-06-05 15: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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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된 기념일이다.

지구환경 문제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은 전세계적인 이슈다.

우선 염화불화탄소 등 공장을 비롯한 시설에서 나온 기체가 성층권까지 영향을 미쳐 오존층을 파괴하고 있다. 또 화석연료가 연소하면서 나온 질소산화물과 이황화산화물은 대기 오염의 원인이며, 산성화합물을 형성해 안개와 비, 눈 등에 섞여 지상에 섞이면서 공기, 물, 토양 등을 산성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라 불리는 온실효과기체는 지구온난화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이산화탄소, 염화불화탄소, 메탄 등의 기체가 대기 중으로 방출돼 지표로부터의 적외방사를 흡수해 지구 온도상승효과를 가져온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습관



지구환경을 생각한 일상 속 친환경 생활을 통해 지구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모여 '제로웨이스트 운동'이 생겨났다.

즉, 쓰레기를 최대한 만들지 않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가스를 내뿜는 공장 대신 환경 친화적 제조 방식을 선호하는 소비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우리가 이미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거나 쉽게 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① 철저한 분리수거

캔과 종이, 플라스틱류 등 재질별로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면 재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미래 지구에 버려질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

② 다회용기 사용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 등 계속 리필할 수 있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도 지구환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입니다.

③ 환경 친화적 제품 사용

일회용 포장지가 들어가지 않고, 자연에서 생분해 되며 지구를 오염시키 않는 착한 성분의 생활제품을 사용하는 소비 습관도 중요하다.



'아이를 위해 지구를 지켜주세요' 라는 마음을 담은 빨래백신의 고체 세탁세제는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봉투와 천연 크래프트지 포장, 습기를 제거하는 생분해용 비닐 등을 사용한 믿을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제품이다.

아이 몸에 닿아도 괜찮은 순하고 착한 성분을 담았으며 한 개씩 낱개로 사용해 세제 양 조절에도 용이해 과한 세제사용을 막는다.

거품이 나는 일반 액체세제와 달리 불필요한 거품은 줄이고 기본적인 세정력에 집중해 인위적인 향이나 세탁거품 없이 깨끗한 빨래가 가능하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3-06-05 15:13:36 수정 2023-06-05 15: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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