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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중고품 상점의 핼러윈 코너에 놓인 해골이 진짜 인간의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쏠렸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LA지역 TV 방송 KTLA 등은 전날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한 중고품 상점에서 인간의 두개골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리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쇼핑객 중 한 명이었던 인류학자가 핼러윈 코너에 장식된 해골 중 하나가 진짜 사람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신고했다.
출동한 보안관들은 이 해골을 가게에서 회수해 검시관실로 보냈다.
가게 주인은 몇 년 전 해당 해골을 구입해 창고에 보관해뒀다고 밝혔다.
보안관실은 해당 해골에 범죄 관련성 등 의심스러운 점은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