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 SNS 유행 장난 쳤다 이별 위기, 뭐길래?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후방 카메라 장난'을 쳤다가 여자친구와 헤어질 위기에 놓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이 장난은 후진하는 차량의 '후방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밀어 운전자를 놀라게 하는 행동으로, SNS에서 유행 중이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여자친구 인스타 영상 보고 따라는 걸로 심하게 뭐라 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에 따르면, 그는 이날 여자친구를 차로 데려다주고 인사까지 마쳤다. 그런데 A씨가 후진 기어를 빼려 하는 순간 센서가 계속해서 울렸다. 주변을 둘러보던 A씨는 큰 충격을 받았다. 집으로 들어간 줄 알았던 여자친구가 차 뒤로 돌아가 몰라 후방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밀고 있었기 때문이다.A씨는 장난인 걸 알았음에도 너무 위험했다고 판단해 "다치려고 환장했냐"며 여자친구에게 화를 냈다고 한다.하지만 이런 반응이 서운했던 여자친구는 A씨의 모든 연락을 받지 않는 상태라고. A씨는 "재밌으라고 한 장난인 걸 안다. 하지만 정말 저러다가 죽을 수도 있다. 이런 장난은 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이드미러만 보고 후진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왜 저런 행동을 한 거냐", "누구라도 화낼만한 상황인데 사과해야 할 사람이 바뀐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2-13 17:16:46
안현모, 이혼 후 근황 공개..."금길만 걷겠다"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밝아진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안현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사진과 함께 "앞으로도 니앙스코리아와 반짝반짝 금길만 걸을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안현모는 우아한 드레스와 화려한 귀걸이를 착용하고 밝게 웃고 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달 결혼 6년 여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2-08 11:40:01
안영미 "그래 이 맛이야" 아들 발 재롱에 '미소'
코미디언 안영미가 아들과의 즐거운 일상을 SNS로 공개했다. 안영미는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행복해, 너만 있다면, 아차차 깍쟁이 왕자님도"라며 "발마사지, 그래 이 맛이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영미의 아들이 발로 안영미 얼굴을 만지는 모습이 나왔다. 특히 안영미는 아들의 발 동작에 환한 미소를 짓는 등 행복함을 드러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장거리 결혼 생활을 이어왔고, 안영미는 미국에서 출산을 준비한 끝에 올해 7월 아들을 낳아 엄마가 됐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1-28 17:47:45
청소년 노린 SNS 마약 글 '신속' 차단한다
포털 또는 SNS에 올라온 청소년 대상 마약 관련 게시글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된다. 여성가족부는 22일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중 하나로 기존에 운영해온 청소년매체환경보호 센터의 모니터링 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호센터는 그 동안 인터넷이나 SNS에 올라온 청소년 유해매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벌여 부적절한 게시글 등이 발견될 경우 해당 SNS업체 등에 이를 알려 삭제되거나 차단되도록 해왔다.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모니터링 대상 범위를 청소년 마약 유해글까지 넓히게 됐다. 여가부 관계자는 "SNS를 통해 마약과 관련된 글이 워낙 빠르게 확산하는 탓에 업계와 자율규제 협약을 맺어서 신속 대응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여가부는 또 정규 교육 과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여가부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과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지원, 자립 지원 등을 해왔다. 올해만 약 3천명의 학교밖 청소년이 꿈드림을 통해 지원받았다. 여가부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마약이나 유해약물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한곳에서 치유받을 수 있도록 국립청소년디딤센터의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디딤센터는 경기 용인와 대구에 있으며, 전북 익산과 광주에 새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만 9∼18세 청소년 중 심리·정서적 장애를 겪거나 인터넷(게임) 과몰입, 집단 따돌림 피해 경험 청소년 등이 입소해 치유를 받아왔다. 여가부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마약·약물 노출 피해 등을 본 청소년들도 치유할 수 있
2023-11-24 15:04:10
초3 시험에 '킬러문항' 논란...정답은?
한 초등학교 3학년 시험문제의 정답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초등학교 3학년 자녀의 시험 문제 정답에 이의를 제기한 학부모의 사연이 올라왔다. 이 학부모 A씨에 따르면, 해당 문제는 "준희는 오전에 3/6시간, 오후에 1시간 동안 책을 읽었습니다. 준희가 책을 읽은 시간은 모두 몇 시간 몇 분인지 구해 보세요" 였다. A씨의 자녀는 이 문제에 대한 답으로 '1시간 30분'을 썼지만 오답처리됐다. 담임은 문제의 정답은 '7시간'이라며 오답노트를 작성해오라는 숙제를 냈다고 한다. A씨는 “저도 정답이 1시간 30분이라고 생각해서 이의제기를 했는데 학교 선생님은 7시간이 맞다고 하신다”며 “오답노트를 만들어 오라고 하시는데 아이에게 뭐라고 설명해줘야 할 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오전에 3/6시간'이라는 문구다. A씨의 자녀는 이를 3/6=1/2 로 계산해 30분으로 이해했다. 그래서 독서 시간을 1시간 30분이라고 계산한 것이다. 반면 정답이 7시간이라는 담임 교사의 출제 의도는 '하루 중 오전에 해당하는 시간의 3/6시간'을 뜻한 것으로 보인다. 하루 중 오전 시간은 12시간(0~12시간)이니 12시간의 절반인 6시간, 오후 1시간을 각각 더해 총 7시간이란 답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대체로 교사가 문제를 제대로 출제하지 못한 것이란 반응을 보였다. 개념을 이해하는 것보단, 문장으로 장난을 치고 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일부는 ‘오전에 3/6시간’이 6시간이라면 “‘오후에 1시간’은 ‘오후에 6/6시간’이기 때문에 ‘12시간’이냐”는 재치있는 설명도 내놨다. 이 같은 계산법을 적용하면 정답은 총 18시간(오전6시간+오후12시
2023-11-19 19:57:01
"일찍 헤어졌어요" 오상진♥김소영, 아픔 고백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만나 오상진과 결혼한 방송인 김소영이 둘째 유산을 고백했다. 김소영은 11일 자신의 SNS에 "지난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길에서 뵙는 많은 분들도 예정일이 언제인지 반갑게 물어봐 주시고, 곧 만삭이 될 시기인데 의아해하는 분도 계시다 보니 개인적인 일이기는 하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적당한 시점에 말씀을 드려야겠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소영은 "일찍 헤어지게 됐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세 사람도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려 한다"고 담담하게 심경을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개인적인 일을 꺼내기 어려우셨을텐데요. 몸도 마음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소영님, 상심이 얼마나 크실지 걱정입니다. 몸과 마음 잘 추스리세요" 등의 댓글로 위로했다. 한편 김소영은 유산의 아픔을 공개한 다음날인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김소영은 '사랑해요 언니'라는 팬의 메시지에 "다들 밤새 마음 보내주셔서 잘 읽었다. 집에 아이가 있으니 시름에 빠져 있을 새도 없이 정신없이, 평소처럼 지낼 수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일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고 지금은 괜찮다"며 "몸도 엄청나게 챙기고 있다. 우리도 여느 때처럼 웃으며 장난치며 지내자"라고 덧붙였다. 또 ‘처음으로 보내본다. 배우고 싶은 점이 많으셔서 늘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에는 “처음으로 보낸다는 분들이 계셔서 많은 마음이 와닿았다. 한없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1-13 13:17:34
SNS 남녀 이용자, 누가 더 솔직할까?
소셜미디어 등 일상을 공유하는 온라인 공간에서 남성은 여성에 비해 자신의 부정적 정보를 공유할 가능성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카네기멜런대 에린 카본 객원교수 팀은 6일 '실험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에서 정보 공유 욕구와 행동을 알아보는 실험 결과 긍정적 정보의 공유 욕구·행동은 남녀 차이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부정적 정보의 공유 욕구·행동은 남성이 여성보다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남성들은 다른 이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지에 대한 우려가 커서 긍정적 정보는 공유하고 부정적 경험은 숨겨, 자기 홍보를 하려는 경향이 크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1천 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세 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첫 실험에서는 193명(여성 98명, 남성 95명)에게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죽도록 말하고 싶은' 기분이 든 적이 있나"와 "결국 그것을 누군가에게 말했나"라는 질문을 던지고 공유하고자 했던 정보가 무엇이었는지 조사했다. 이어 참가자들에게 강력한 공유 욕루를 불러일으킨 동기가 될 수 있는 것을 모두 선택하도록 하고 각 동기를 선택한 남녀 비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161명(83%)이 강력한 정보 공유 욕구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같은 욕구를 경험한 비율은 여성이 91%(89명)로 남성 76%(72명)보다 훨씬 높았다. 또 실제 정보를 공유한 비율도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 더 높았다. 정보 공유 욕구와 행동의 남녀 차이는 정보 성격에 따라 더 크게 달라졌는데, '승진'처럼 긍정적 정보의 공유 욕구는 남성과 여성이 비슷했지만 '승진 실패' 같은 부정적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는 응답은 남성이 여성
2023-11-06 09:52:06
"촬영 급한데..." 유명 웨딩스튜디오 작가, 돈 받고 잠적
예비 신혼부부들로부터 웨딩 촬영 계약금을 받고 잠적한 유명 웨딩스튜디오 사진작가가 검찰에 송치됐다. 대전유성경찰서는 17일 대전 지역 유명 웨딩스튜디오 대표이자 사진작가인 40대 남성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웨딩 촬영 상담을 요청한 피해자들에게 촬영을하면 사진과 액자 등을 제공하겠다고 속인 뒤 계약금을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당 약 100만원 정도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8명, 피해금액은 1천300여만원이다. 피해자들은 웨딩 촬영이 예약된 날짜가 다가와도 A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로도 추가 피해자 8명이 고소장을 접수해 피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스튜디오 월세조차 낼 수 없을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경제적 문제로 폐업한 이후에도 최근까지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추가 고소를 한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와 함께 A씨의 여죄도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무조건 유명한 업체라는 말만 믿고 계약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유사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비 신혼부부들은 웨딩 상품 계약 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0-17 12:01:46
예비 엄마 손연재, 행복한 일상 공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즐거워 보이는 일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그림말)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는 손연재가 검은색 원피스에 카디건을 걸친 모습으로 지붕 아래에서 운치 있는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D라인을 따라 내려온 원피스 라인이 눈길을 끈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지난 8월에는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0-16 17:38:41
장나라, 6세 연하 '훈남' 남편 공개..."짝꿍이 찍어준 나"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6세 연하 남편을 공개했다. 4일 장나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짝꿍이 찍어준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편안한 차림으로 식당 테이블에 앉아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나라 뒤에 있는 거울에 비친 남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장나라는 SBS 드라마 'VIP'에서 촬영감독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남편과 지난해 결혼했다. 남편은 1987년생으로 장나라보다 6세 연하다. 한편 장나라는 TV조선(TV CHOSUN)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9-05 09:31:49
여성 교사 '큰 가슴' 마음에 안 든다...누리꾼 "올해 최고의 콩트"
어린이집 여성 교사의 가슴이 커서 마음에 들지 않아 이 교사를 해고할 방법을 찾고 있다는 사연이 등장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어린이집 선생, 생각할수록 짜증난다'는 제목과 함께 "가슴이 너무 커서"라는 이유를 들며 해고할 방법을 찾고 있어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직장 생활을 쉬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조카를 어린이집에 등하원 시켜주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새로 부임한 어린이집 여교사를 보며 불쾌감을 느꼈다. A씨는 "가슴이 너무 크더라. 그래서 애들한테 정서상 안 좋으니까 '붕대로 싸매고 다녀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당연히 여교사는 A씨의 요구를 무시했고, 이에 A씨는 "민원도 넣고 아동학대로 신고까지 했다"고 말했다. A씨는 "하지만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무고죄나 업무방해가 적용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여교사를 해고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겠냐, SNS를 보니 남자친구가 있던데, 남자친구에게 연락해 항의할까 고민이다"라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최고의 콩트다", "보육교사도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고 한 가정의 엄마예요.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가슴이 크다는 이유로 신고를 당하는 게 말이 됩니까", "너무 열등감이 가득한 분"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8-25 11:25:49
방탄 뷔, 日에서 극성팬에 머리카락 잡혔다...'아찔'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에서 팬에게 머리카락을 잡히는 봉변을 당했다. 뷔는 지난 23일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의 리뉴얼 행사를 위해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있는 한 매장에 방문했다. 특히 뷔가 4년여 만에 도쿄에 온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뷔를 보기 위해 전날부터 매장 앞에 몰려 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뷔는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에게 다가가 악수를 하거나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했다고 한다. 이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라온 영상에는 이날 뷔가 행사를 마치고 매장 밖으로 나와 준비된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한 극성팬이 팔을 길게 뻗어 뷔의 머리카락을 잡는 모습이 담겼다. 자칫하면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었던 만큼 팬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뷔는 오는 9월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는 이 앨범의 선공개곡 '러브 미 어게인'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진입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8-25 10:29:09
"이름 지어줘 봐오~" 쌍둥이 아기 판다 이름 공모
에버랜드가 생후 48일 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달 7일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쌍둥이 이름은 모두 4단계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먼저 에버랜드는 이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공식 계정과 네이버 주토피아 카페,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이름 공모 게시물에 댓글을 다는 방법으로 이름을 공모한다. 다음으로 사육사 등 에버랜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협의체 등이 판다의 특성과 이름의 의미, 발음, 중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쌍을 추린다. 이후 3단계로 에버랜드는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투표로 4쌍의 이름을 후보로 압축하고, 마지막 단계로 홈페이지, SNS, 판다월드 현장 투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름을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쌍둥이의 이름은 생후 100일이 되는 오는 10월 중 일반에 공개된다. 한편, 이날로 생후 48일을 맞은 쌍둥이는 주변 사물을 구별하기 시작했고, 배밀이를 하며 스스로 조금씩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출생 당시 180g, 140g이던 쌍둥이는 현재 몸무게가 약 2㎏으로 10배 넘게 성장했다.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쌍둥이는 벌써 성격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는데 아빠 러바오를 닮아서 등에 V자 형태의 무늬가 있는 첫째는 활동성이 뛰어나 장난기 많은 러바오를 떠올리게 한다"며 "또한 아이바오처럼 U자 형태의 무늬를 가진 막내는 유순한 엄마를 닮았다"고 전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생후 6개월을 전후 외부 환경 적응과정을 거쳐 쌍둥이를 일반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8-24 09:54:38
영유아 교육 앱 크레타클래스, 여름방학 SNS 이벤트 진행
영유아 수학•영어 교육 앱을 운영하고 있는 크레타클래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SNS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크레타클래스가 진행 중인 SNS 이벤트는 '여름방학 맞이 일석이조' 체험 리뷰 이벤트다. 7월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 동안 크레타클래스가 제공하는 무료체험, 2주 학습플랜, 1년 학습플랜(정규수업)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고 리뷰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크레타클래스를 학습할 수 있는 나이인 3~8세 아이를 둔 부모다. 세 개 과정 중에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고,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기 영상과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다. 게시글 업로드 시에는 '#크레타클래스후기' '#맘편한스마트학습' '#여름방학은크레타클래스로' 등의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입력해야 한다. 특히 체험 영상과 이미지, 그리고 성의 있는 후기를 기준으로 베스트 리뷰어도 선정한다. 베스트 리뷰어 1등에게는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2등에게는 발뮤다 뉴 토스터 화이트, 3등에게는 제스파 에어글러브 손마사지기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참여자 전원에게 100%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크레타클래스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은 크레타클래스로 놀면서 공부하고, 엄마는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주자는 의미에서 일석이조 SNS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기존 유저도 이벤트 기간 내에 신규로 수강한다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크레타클래스 여름방학 맞이 일석이조 체험 리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크레타클래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7-31 14:07:59
인생샷 아닌 '목숨샷' 될라...제주 해안절벽 통제될듯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며 유명해진 제주 서귀포시 한 절벽 밑 물웅덩이에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내려가는 일이 생기자 제주시가 출입 통제를 검토하고 있다.다이빙·스노클링 명소로도 알려진 이곳은 제대로 난 길이 없어 사유지인 농장을 통과해야 한다. 절벽으로 가는 길목에는 이미 통제선과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지만 SNS상에는 이미 500개가 넘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어둑한 숲길을 지나 암초를 타고 내려가야 도착할 수 있는 이곳은 절벽 아래 위치한 3~4m 깊이의 푸른빛 물웅덩이다.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어 '인생샷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이 웅덩이는 인근 주민들이 '고망물통'이라 부르는 곳인데, 낚시꾼들이 물고기를 잡은 후 잠시 보관하기 위해 사용해 온 장소로 알려졌다.하지만 자칫 인생샷을 찍기위해 방문했다가는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다. 누군가가 매달아 놓은 밧줄 하나를 타고 수십 미터 절벽 아래로 내려가야 해 발을 헛디디면 추락할 위험이 있기 때문. 방문했던 사람들은 '목숨 걸고 가야 한다', '너무 험해서 위치 공유는 어렵다' 등의 후기글을 남기고 있다.또다른 문제는 이곳이 바다와 바로 맞닿기 때문에 파도가 거셀 땐 입수가 어려울 뿐 아니라 파도에 휩쓸리는 순간 인명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거센 파도가 치면서 물웅덩이 전체를 집어삼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서귀포해경은 사고 발생 시 구조대 접근까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선제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절벽 인근 해안 수
2023-07-27 16:5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