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인줄 알았는데 백내장…혼동되는 질환 구별법
어깨가 결리고 눈이 침침해지면 단순 노화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런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했다가 백내장, 목디스크 등 중증 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다. 정기 검진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헷갈리기 쉬운 주요 질환들의 구별법을 알고 있다면 보다 빨리 올바른 진료과를 선택할 수 있다. 가까운 곳만 안 보이면 노안, 먼 곳도 안 보이면 백내장 의심노안과 백내장은 공통으로 눈이 침침해지고 시력이 저하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증상을 헷갈리기 쉽다. 하지만 두 질환은 발병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다. 노안은 눈에서 초점 조절 기능을 하는 수정체가 노화됨에 따라 기능이 저하돼 나타나는 질환이다.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이 대표 증상이다. 눈앞 10cm 거리에 신문을 놓았을 때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면 노안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독서할 때 처음에는 잘 보이다가 곧 흐려지고 편두통이나 두통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반면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 모두 잘 보이지 않고, 눈부심을 동반하거나 안개가 낀 듯 시야가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백내장일 가능성이 높다.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물체가 겹쳐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낮보다 밤에 더 잘 보이는 주맹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이인식 대표원장은 "실제로 백내장을 노안으로 착각해 방치하다 병원에 뒤늦게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다"며 "백내장의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수술이 어렵거나 시력까지 잃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안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50대에 찾아온 어깨결림
2018-04-10 14:30:00
어린이‧임산부 미세먼지 대비책…면역증가가 답이다!
대한민국의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다다랐다.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계 보건 기구 (WHO) 의 권고 수치나 경제 협력 개발기구 (OECE) 회원국 평균 보다 2~3백 가량 높을것으로 밝혀졌다.적절한 대책 없이는 이러한 미세먼지로 인해 조기 사망자가 급속도록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렇게 유독한 미세먼지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에게 큰 피해를 야기시킨다.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 마스크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지만 이도 완벽한 대책은 아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을 무료로 해주거나 도시숲 조성을 계획 하는 등 국가 차원의 대책마련에 나섰으나, 한번 오염 된 대기를 회복 시키는 것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허나 대기가 회복되기 전까지 숨을 쉬지 않고 살 수 없는 법. 단기간에 개선되지 못하는 대기 오염 상황 속에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면역력을 유지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을 맞아 면역력을 급감시키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미세먼지 피해에 맞설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날아온 면역력 강화 제품이 최근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고품질 제품을 고집하는 헬스 스탠다드(Health Standard) 사에서 개발한 누 이뮤니티(Nu. Immunity) 는 휴대가 간편한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제품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뉴질랜드는 세계 최고의 고품질 마누카 꿀, 프로폴리스, 비 폴랜 등 꿀벌 제품(Bee Product) 이 생산되고 있는 나라로 이중 프로폴리스(propolis) 는 항균 작용, 항산화 작용, 항염 작용, 항종양 작용 등의 효과가 있어 여러 선진국에서
2018-02-09 18:02:02
[웰빙맘 프로젝트] 독감 어떻게 예방할까?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일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올해 독감은 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 아직도 감기와 독감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독감은 심한 감기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감기와 독감은 원인부터 다릅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수백 종이 넘습니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는 것입니다. 증상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독감의 경우 감기 증상 외에도 39℃ 이상의 고열,...
2017-12-14 10:19:07
임신부가 감기에 걸렸다면
요즘처럼 밤낮 일교차가 심할 때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임신중인 임신부는 더욱 더 조심해야 한다. 예비맘들의 대부분이 감기에 걸려도 약을 먹지 않고 며칠이 걸리던 참고 견디는데 이는 혹여나 복용한 감기약의 약물이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해서다. 감기는 근본적으로 치료방법이 없다. 적절한 휴식과 균형잡힌 식사를 하며 저절로 낫기를 기다려야 할 뿐이다. 임심부 역시 그렇다. 하지만 임신부의 경우 일반인에 비래...
2017-10-03 11:16:33
온가족이 함께 마시는, 감기에 좋은 차(TEA) 레시피
어느 날, 예고 없이 콧물이 흐르고 아무 때나 기침이 터져 나온다면 그건 감기다. 더구나 감기는 전염률이 높아 어린이집에서 감기에 걸린 아이가 한 명있으면 아이들은 물론 아이들의 가족까지 모두 감기에 걸린다고 봐야 한다. 평소에 감기를 다스리는 방법은 없을까? 그렇다면 차(TEA)를 추천한다. 열, 기침, 콧물 등 감기 증상에 따라 회복을 돕는 차는 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모두 복용가능하니 올 가을, 온가족이 함께 따뜻한 차 한 잔하며 감기를 잊어보자. ◆ 열감기엔 녹두차, 파뿌리차 -녹두차 백독을 풀어주는 녹두는 해열·해독 작용이 탁월하며 염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어 열감기와 염증성 감기에 좋다. 또한 이뇨와 갈증 해소,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며 오장의 기능을 조화롭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단, 보약을 먹거나 영양제를 섭취하는 중이라면 녹두차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만드는 방법깨끗이 씻은 녹두(1큰술_20g)를 팬에 노릇하게 볶은 다음 물(10컵)과 함께 도자기 또는 내열 유리 용기에 넣어 20분 정도 팔팔 끓여준다. 녹두는 껍질이 모두 남아 있는 초록빛 피녹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파뿌리차한방에서 파뿌리는 대파나 쪽파의 아래쪽 하얀 부분을 말하는 것으로 땀을 내는데 도움을 주어 체내에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양기를 통하게 한다. 감기로 인한 두통과 열, 음한의 복통이 있거나 대소변이 원활하지 않을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만드는 방법말린 파뿌리(10개_5g)를 도자기나 내열유리 용기에 파뿌리와 물(6컵)을 넣고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끓여 마신다.◆ 코감기, 산수유차와 호박씨차 -산수유차 산수유차
2017-09-11 14:04:07
6~59개월 독감 무료 접종…내달 4일부터
오는 9월부터 생후 6~59개월 영유아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해진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생후 6~59개월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의 효과와 안전한 접종을 고려해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영유아의 경우 지난해 생후 6~12개월까지 무료 접종 혜택을 받았던 것에 비해 큰 폭으로 대상자를 확대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32만 명에서 2...
2017-08-21 17:37:26
아이의 건강을 위한 환절기 감기 예방법
환절기에는 심한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쉽게 떨어져 감기 환자가 증가한다. 영유아의 경우 열감기나 탈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환절기 아이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감기 예방법을 살펴보자. ◆배주스 및 파뿌리 섭취= 기침이 심할 때는 아이에게 파뿌리를 삶아 먹여도 효과적이다. 들기름을 넣고 파뿌리를 삶으면 증세 호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배숙이나 배주스를 먹여도 탈수 증상과 열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가래가...
2017-02-27 19:57:12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는 일상 속 해열법
아이가 열이 나면 부모의 가슴은 철렁 내려앉는다. 아이가 고열에 시달릴 때 대부분의 부모는 '빨리 열이 내려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며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 쉽다.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해 강력한 항생제나 감기약을 찾는 것. 그러나 아이의 몸에서 나는 열은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는 증거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끝나기 전에 아이에게 강력한 감기약을 처방하게 되면 몸은 내성 반응을 일으켜 더 강력한...
2017-02-08 22:58:26
감기 vs 독감 구분법…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
겨울철 독감과 감기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두 가지 증상의 구분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감기의 경우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며 재채기와 코막힘,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미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일주일 정도 경과가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신에 열과 몸살 기운 등 증상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
2017-01-06 11:07:45
독감 vs. 감기, 어떤 점이 다를까? 생활 속 독감 예방법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독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개 12월부터 독감 환자가 급증해 영·유아는 물론 노약자는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 겨울철 유행하는 독감, 감기와 어떻게 다른지 알아봤다. ◆독감, 감기와 바이러스 종류 달라 독감을 흔히 독한 감기라고 잘못 아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독감과 감기는 서로 다른 질병으로 이 둘은 바이러스 종류가 다르다. 감기는 라이노 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200여 종의 바...
2016-12-05 20:24:42
[웰빙맘 프로젝트] 겨울철, 이렇게 감기 예방하세요
면역력을 높이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 외에도 감기 발생률이 높은 계절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한 바쁘다는 핑계로 식사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하고 규칙적으로 잠을 푹 자는 것 역시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폐나 기관지 등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평상시 복식호흡이나 운동 등으로 꾸준히 폐활량을 늘리...
2016-12-01 14:41:00
감기 걸렸을 때 기분 좋아지는 방법 5가지
여기저기서 콜록거리는 기침 소리를 듣게 되는 때다. 감기에 걸리면 외출하기도 여의치 않고 입맛까지 잃게 되며 아픈 몸 때문에 기운이 다운되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기분이 나아질 수 있을까? 미국 라이프스타일 웹진 ‘퓨어와우’에서 지난 달 26일 감기 걸렸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충분히 자기감기에 걸리면 먼저 자야 한다. 잠이 충분하지 못할 때 감기 걸린 확률이 높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감기가 걸렸다면 더욱이 수면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 그래야 신체가 감기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다.◇ 음악 듣기감기가 걸리면 기분이 우울해 진다. 이 때 위로가 되는 음악을 들으면 한층 기분이 좋아진다. 음악을 듣기 전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고, 방에 촛불을 켜 놓아도 좋다. 음악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이다. 감기로 인해 두통이 완화되고 복잡한 감정이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밀린 드라마 보기감기에 걸려서 누워 있을 때 그동안 바빠서 보지 못한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두통이 있어서 책을 잘 읽지 못해도 드라마는 가볍게 볼 수 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드라마나 웃을 수 있는 코미디 드라마를 보면 감기가 한층 멀어진 느낌이 들 것이다.◇ 여행 계획을 짜기감기 때문에 갖는 휴식시간 동안 재미있는 무엇인가를 계획해 본다. 그 중에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이 좋다. 답답한 방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를 생각하게 되면 마음도 시원해진다. 아마도 좀 따뜻한 지역을 여행하는 계획을 짠다면 좀 더 기운이 날 것이다.◇ 마음 비우기감기로 꼼짝도 못하고 있으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해
2016-11-17 09:48:07
유아 단골질병 '감기'가 만성중이염 되지 않게 하려면
이맘때면 아이들이 달고 사는 감기. 자칫하면 만성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만 3세 미만 유아의 90%가 앓는다는 중이염, 예방법은 없을까? 귀 속 고막의 안쪽 공간 '중이'에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것이 중이염이다. 중이와 코 사이에는 '이관'이라는 공기의 통로가 있는데,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중이와 코 사이의 기압차가 생기면 둘의 기압차를 맞추기 위해 압력조절장치 역할을 한다. 어린...
2016-11-10 11:35:43
쌀쌀한 날씨, 아이 감기 대처법
쌀쌀한 날씨에는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이 많아진다. 특히 환절기에는 바이러스가 자라기 쉬운데다 아이의 몸이 심한 일교차에 적응하지 못하기에 연중 감기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아이의 위생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손발을 자주 씻기고 양치를 자주 하게끔 교육한다. 손을 잘 씻지 않고 눈을 자주 비비거나 손가락을 빨게 되면 감기에 더 잘 걸릴 수 있다. 또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든다. 아이는 면역력이 약하기에 먼지가...
2016-11-02 10:13:39
감기에 좋은 지압법 5가지
감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지압법 5가지가 공개됐다. 여름철에는 실내 냉방으로 인해 실외와 기온 차이가 벌어지면서 신체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이럴 때 감기와 같은 증상들은 가장 먼저 몸에 찾아오는 적신호이다. 특히 여름철 감기는 무더운 기온으로 인해 쉽게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감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지압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코 양 끝 지압법'은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이용해 코 양 끝을 자...
2016-06-03 09: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