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어린이집 관련 6명 집단감염
대구 동구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어린이집 관련 6명을 포함해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인원이 1만53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감염자가 16명, 해외 유입 감염자가 2명이다. 동구의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9일 보육교사 1명이 코로나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원생 4명과 n차 감염자 2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원생과 교사 48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 이와 함께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명,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2명이 확진됐다.기존 확진자 접촉자 중 1명은 론볼 국가대표 선수로 이 종목 선수단이 대구에 머물며 훈련하던 중 감염됐다. 이 선수단에서 지금까지 확진자 2명이 나왔다.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교사 등 고위험 직업군은 백신을 우선 접종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더욱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21 14:30:06
6살 원생 지속적으로 학대한 울산 어린이집 교사 징역 2년
밥을 잘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6살 원생을 집어던지고 허벅지를 밟는 등 학대 행위를 한 울산 동구 어린이집 교사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8단독 정현수 판사는 18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과 아동기관 취업제한 1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5~10월 동안 원생 15명을 128회에 걸쳐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주로 멱살을 잡아 몸이 쏠리게 하거나 상의를 잡아당기는 등 폭력을 행사했고, 원생 중 가장 체구가 작은 아이에게는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며 다리를 밟거나 턱을 잡아당겨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등 학대를 가했다. 이 원생은 전치 일주일 치료를 받아야 했다.또, A씨는 이 원생에 대해서만 집어던지거나 식판으로 배 부위를 치는 등 102회 학대 행위를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와 함께 기소된 같은 어린이집 교사 B씨에겐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 아동기관 취업제한 3년이 선고됐다.B씨는 식사를 늦게 하는 아이는 수업에서 배제시키거나, 다른아이들에게는 주는 간식을 주지 않는 등 19차례에 걸쳐 8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았다.재판부는 A씨에 대해 "지속적, 악의적으로 학대하고 장기간 범행이 이뤄졌으며 학대 행위로 원생이 다치고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B씨에 대해선 "범행을 인정·반성하고 있고, 일부 학부모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선고했다"고 밝혔다.이 어린이집 원장에 대해선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앞서 검찰은 A씨에 대해 징역 7년, B씨에 대해 징역 3년, 원장에 대해 벌금 5천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선고
2021-06-18 10:54:44
복지부 "열린 어린이집 정보, 쉽게 확인하세요"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열린어린이집 운영·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집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고 14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영유아 부모가 재능기부, 자원봉사, 부모 교육 등 보육 프로그램, 운영위원회와 같은 어린이집 운영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최근 운영 시스템 도입으로 어린이집 정보공개 홈페이지에서 열린어린이집 운영 현황을 볼 수 있게 됐다. 운영은 그간 지자체 공무원과 어린이집 간 개별 연락이나 종이 문서를 통해 이뤄졌다. 이 때문에 정보 누락, 과중한 업무 부담 등의 문제가 발생했으며, 영유아 부모들이 운영 과정을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웠다.이런 문제를 개선하고자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안에 열린어린이집 선정·운영 관리 기능을 추가해 서류를 간소화하고 시스템으로 정보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열린어린이집 운영 현황은 어린이집 정보공개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내 '통합정보공시' 항목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찾기'를 통해 열린어린이집 운영 여부를 검색하면 된다.각 시·도, 시·군·구는 매년 어린이집 개방성·참여성·지속가능성·다양성 등 기준에 따라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한다. 지난해 12월 말 전체 어린이집의 21.3%인 7532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다.복지부는 열린어린이집을 올해 9000곳, 내년까지 전체 어린이집의 30% 이상인 1만10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정보화를 통해 부모의 다양한 참여를 도울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
2021-06-14 14:40:01
새총으로 아파트·어린이집에 쇠구슬 쏜 남성 실형
새총을 이용해 어린이집에 쇠구슬을 쏘는 등 동네 곳곳의 창문을 깬 60대 남성이 실형을 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 동구 주민 A(66)씨는 2019년 11월 29일 오전 7시 20분께 미리 준비해 온 새총으로 지름 8~10㎜의 쇠구슬을 동네 아파트로 날려 베란다 유리창을 깨뜨렸다.그는 지난해 3월까지도 여러차례 아파트 단지에서 쇠구슬을 쏴 가정지 창문과 차량 일부를 파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이 남성의 쇠구슬을 맞은 곳 중 어린이집도 있었다.검찰은 A씨가 실직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범행했다고 전했다.특수재물손괴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는 법정에서 "새를 잡기 위해 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대전지법 형사5단독 박준범 판사는 "인적 없는 산이나 들도 아닌 아파트에서 새를 잡기 위해 쇠구슬을 쐈다는 주장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박 판사는 "심각한 인명사고 발생 가능성까지 있었다"며 "범행이 충분히 인정되는데도 파렴치하고 뻔뻔한 태도로 일관할 뿐 반성하는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실형의 이유를 설명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6-09 13:01:11
전남 나주 어린이집서 대장균 감염 환자 6명 발생
질병관리청은 전남 나주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집단발병이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4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6명의 환자가 확진됐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대장균에 감염돼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장출혈성대장균에 오염된 소고기·생채소류 등의 식품이나 물 등을 통한 감염 및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다.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 구토, 미열 등과 설사가 동반되고, 설사는 수양성에서 혈성 설사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이 어린이집에서 급성신부전을 일으키는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없으나 첫 증상 발생 후 최대 3주 이후까지 발생할 수 있고, 발생 시 후유증이 커서 환자들이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진행되는지 관찰하고 있다.보건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등원을 중지시키고 재원 중인 모든 원아와 교사, 조리 종사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와 환경 검체 및 보존식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또 확진자의 가족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관련 음식 재료를 추적 조사하며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08 09:50:05
경기도 화성 유치원·어린이집 코로나19 집단 감염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한 유치원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17명에게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지난달 28일 화성시 능동에 있는 유치원에 근무 중이던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교사 2명과 원생 1명, 가족 4명 등 총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최초 확진된 교사는 지인이 감염됐다는 소식을 듣고 평택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해당 교사가 근무하는 유치원에 방과 후 수업 외부 강사로 방문했던 A씨는 진단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고 화성의 또 다른 어린이집에서 수업을 진행했다.하지만 재검사를 통해 확진 결과를 받았으며 이에 수업을 진행했던 다른 어린이집에서는 교사 2명과 원생 7명, 가족 1명 등 총 10명이 확진됐다.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련인 40여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6-07 17:09:31
화성 소재 유치원·어린이집서 원생 등 17명 확진
경기 화성시 소재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원생과 교사 등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화성시는 전날까지 확인된 유치원(7명)과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10명)는 모두 17명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유치원에서 교사 1명이 확진된 후 6월 2일까지 원생 1명과 외부강사 1명이 확진됐다. 이후 3~6일 사이 가족 4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이달 3일에 발생했다. 교사 2명이 확진된 후 5일까지 원생 5명이추가감염됐다. 또 원생 2명과 가족 1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시는 역학 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07 11:21:33
광주서 어린이집 교사 확진...밤사이 4명 추가
밤 사이 광주에서 어린이집 교사를 비롯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 사이 4명의 추가 확진자(광주 2802~2805번)가 발생해 전날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광주 2082·2803번째 환자는 서구 공인중개사 동료·지인 모임 관련 연쇄 감염 사례다. 2804번째 환자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미열, 기침,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로에서 검체 채취 후 ...
2021-05-31 14:11:24
과천청사 코로나19 어린이집 교사 조치 완료
지난 25일 과천청사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관련 조치를 취했다. 과천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확진자 담당반의 원아 7명과 교직원 53명 전원에 대해 검체 검사를 받도록 했다. 검사 대상 원아 학부모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 대기를 하게 했다. 본부는 시와 협의해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을 14일 동안 폐쇄하기로 했다. 또한 입주기관에 확진자...
2021-05-26 11:05:03
어린이집 교사 75%, "코로나19로 아동 언어발달 지연돼"
어린이집 교사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스크를 쓰면서 아동의 언어발달이 지연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70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 중 74.9%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사용하면서 아동의 언어 발달이 지연됐다'고 답했다.응답자의 77.0%는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의 신체운동 시간과 대근육·소근육 발달 기회가 감소했다'고 답했고 63.7%는 '과도한 실내생활로 스트레스, 짜증, 공격적 행동 빈도가 증가했다'고 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과도한 실내생활로 미디어 노출 시간이 증가했다'고 답한 비율이 83.5%나 됐다. 코로나19 전후로 사교육에 변화가 있는지를 묻자 학부모의 72.9%는 '가정에서 학습을 목적으로 양육자가 직간접적 도움을 주는 사교육이 늘었다'고 답했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화상영어 수업 등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늘었다'고 답한 사람도 60.0%였다.시민단체는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아동의 발달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지원을 확대하고, 초등 교육과정 연계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와 지자체에 촉구했다. 아울러 "아동의 발달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한 바깥놀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교사 1인당 아동 비율을 개선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5-25 10:08:27
세종시 어린이집서 원생·교사 등 20명 집단감염
세종의 한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소담동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40대 보육교사 A씨가 관내 보육 교직원 대상 선제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날 이 어린이집 학부모가 증상을 보여 세종충남대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영유아 원생 8명과 가족 2명, 보육교사 직원 5명, 직원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돼 전날까지 이 어...
2021-05-24 10:50:21
뺨 때리고 벌 세우고…어린이집 아동 300여 회 학대
제주 한 어린이집에서 다수의 원아들에게 벌어진 학대 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마무리됐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시 A어린이집에서 일어난 학대 사건과 관련해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20일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어린이집에서 입건된 교사는 원장를 비롯한 교사 9명으로 총 10명이다. 이들은 모두 아동학대 관련 혐의를 받는다. 특히 상습적인 학대 정황이 파악된 3명은 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으...
2021-05-20 15:27:10
구립 어린이집 교사 아동학대 의혹..."토할 때까지 먹여"
서울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은평구 소재의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2명에 대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다. 교사 A씨는 2~3세 아동 14명이 있는 반을 담당하면서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음식을 억지로 먹였고, 같은 반 교사 B씨는 이같은 사실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 사실은 지난 11일 원아의 부모가 “선생님한테 맞았다”는 아이의 말을 듣고 어린이집을 찾아가 CCTV를 확인하면서 드러났다.A씨는 수차례에 걸쳐 아이들을 때리거나 음식을 토할 때까지 억지로 먹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소변 실수를 한 아이를 발가벗겨 두거나 머리채를 잡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아울러 곤충 피규어를 극도로 싫어하는 아이의 옷 속에 피규어를 여러개 집어넣어 괴롭히거나 여자아이의 머리채를 잡는 모습도 CCTV에 포착됐다. 어린이집 측은 해당 교사들을 권고사직하고 지난 11일 원장이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서부 경찰서는 기초적인 사실관계 등을 확인한 뒤 이번주 중 사건을 서울청으로 이송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5-20 09:45:01
"백신휴가 마음편히 쓰세요"…서울시 대체교사 인력풀 운영
서울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휴가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체교사 인력풀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체교사 인력풀이 운영되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보육교사가 갑자기 휴가를 내도, 다른 어린이집의 보육교사가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대체교사로 활동하려는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는 서울시 보육포털에 생성된 인력풀 메뉴에 희망 근무지역 등 필요한 정보를 등록하...
2021-05-11 12:49:04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 결과 37명 양성
지난 4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선제검사 결과 37명에서 양성이 나왔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 30만명 중 92%인 26.6만명이 이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0.01%인 3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직원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
2021-05-07 14: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