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금방 나와요" 119 전화 지도로 집에서 순산한 산모
새벽에 양막이 파열된 산모가 119 전화 지도로 집에서 분만하는 데 성공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3시 48분 순창군 인계면에서 "아이를 금방 출산할 것 같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다섯째를 임신한 상태에서 갑자기 진통이 시작되자 옆에 있던 시어머니가 119에 전화를 한 것. 신고받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
작년 모성보호제도 사용 근로자 전년보다 7.2%↑
지난해 모성보호 제도를 사용한 근로자가 전년보다 7.2% 늘었다. 고용노동부의 고용행정통계 '모성보호 초회수급자 및 지급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5개 모성보호 제도를 통해 급여를 처음 받은 사람(초회수급자)은 총 25만5119명이다. 이는 2023년 23만8036명과 비교해 7.2% 증가한 수치다. …
'이것' 섭취하면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 발생률 낮아져
해조류 추출물이 미세먼지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일 전남 완도군에 따르면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전북대, 순천대는 공동으로 '해조류 유래 미세먼지 독성 저감 물질 발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완도산 곰피와 청각, 감태 등 해조류 추출물이 미세먼지 유사 물질(ERM-CZ100, ERM-CZ120)에 의한 염증을…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덥다"...기후학자의 '폭염 예측', 이번엔?
작년 여름 섭씨 40도에 달하는 폭염을 예상한 기후학자 김해동 계명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올해 더위는 4월부터 시작돼 11월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5일 김 교수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2월 말에서 3월 초가 되면 갑자기 온도가 확 올라가 따뜻한 봄이 시작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작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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