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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일제 때 김구 국적, 중국일 수도...학자 연구 있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제강점기 당시 김구 선생의 국적을 묻자 "중국이라는 얘기가 있다"며 역사관을 내비쳤다.14일 김 장관은 국회 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일제 때 김구 선생의 국적은 어디였나'라고 묻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 김구 선생이 중국 국적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국사 학자들이 연구해놓은 게 있다"고 말했다.또 일제강점기 당시 조상들의 국적에 관한 질의에도 "학계에서 정리돼 있고 이미 국회에서 여러 번 답변했다"며 "일본 식민지 때는 다 일본 국적을 강제한 거다. 우리가 취득한 게 아니다"라고 했다.앞서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대한민국이 일본에 의해 식민지화됐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적은 없었다. 국민들이 모두 공감하는 올바른 역사관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위로를 더하는 따뜻한 수프, 레몬 오르조 수프

따뜻하고 편안한 레몬 오르조 수프 한 그릇은 풍부한 맛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영양 측면에서도 완벽하다. 그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이 요리는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국물의 풍부함, 오르조 파스타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만족스러우면서도 가벼운 식사를 제공한다.이 수프의 주재료인 레몬은 영양가가 높다. 비타민 C, 항산화제,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염증을 줄이며 빛나는 피부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된다. 천연의 산미는 소화 효소의 생성을 자극하여 소화를 돕는다. 감기와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추운 계절에는 따뜻한 요리에 레몬을 첨가하는 것이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을 유지하는 훌륭한 방법이 될 수 있다.레몬 오르조 수프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간절기에 어울리는 요리이다. 레몬의 담백한 톡 쏘는 맛이 국물의 따뜻함을 균형 있게 만들어 상쾌하면서도 진정 효과가 있다. 오르조 파스타는 국물이 너무 무겁지 않게 푸짐하게 느껴지는 섬세한 식감을 더한다. 긴 하루를 보낸 후 편안한 식사를 원하든, 부드러운 해독을 원하든, 이 수프는 몸과 마음, 모두에 영양 공급하는 메뉴다. ▲레몬 병아리콩 오르조 수프재료중간 크기의 당근 1개, 큰 셀러리 1대, 중간 크기의 양파 ½개, 마늘 두 쪽, 올리브유 1큰술, 말린 타임 1작은술, 병아리콩 1캔 (물기를 빼고 헹궈 준비), 야채 육수 4컵(1리터), 오르조 ¾ 컵(145g), 아몬드 버터 2큰술, 레몬 제스트 1개 분량, 레몬즙 1큰술 (기호에 따라 추가), 소금 ½작은술 만드는 법1.당근, 샐러리, 양파, 마늘을 대충 자르고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잘게 다질 때까지 펄스모드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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