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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둥이 출산시 태아당 진료비 지원

다둥이를 임신한 산모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의료비 지원 금액이 현행 일괄 140만원에서 내년부터 태아당 100만원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주 열린 2023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이같이 의결 및 확정했다. 현재 다둥이 임신·출산진료비 바우처 즉, 국민행복카드는 태아 수와 상관없이 일괄 140만원 지원된다. 쌍둥이든 세쌍둥이든 똑같이 140만원이다. 결혼·출산 연령이 높아지며 난임 시술이 증가하면서 다태아 출산도 느는데, 다태아 임산부는 단태아보다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고 진료비 부담이 크다. 이에 정부는 내년 1월부터 태아 수에 맞춰 태아당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쌍둥이는 200만원, 세쌍둥이는 300만원, 네쌍둥이는 400만원을 받게 된다. 복지부는 "임신 및 출산진료비 바우처 지원 확대는 다태아 임산부가 충분히 산전 진찰을 받고 다태아를 안전하게 출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추석 연휴, 서울에 '3개의 달' 뜬다

롯데월드는 올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에 각기 다른 '달'을 띄우는 등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 실내 공간에서는 마법의 보름달 '슈퍼문'을 테마로 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흥겨운 '추석맞이 민속 농악대' 공연이 열린다. 공연이 끝나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즐거운 민속놀이도 진행된다. 또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가든 스테이지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관람하기에 좋은 퓨전 국악 서커스 '달과 별주부전'을 일 2회(오후 12시 30분, 4시)선보인다. 역사 배움의 장 민속박물관에서는 추석맞이 '맷돌 커피 만들기' 체험을 28일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야외 공간인 매직아일랜드에서는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 시즌 축제 콘텐츠가 한창이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 문:달의 제단' 웹툰 지적재산권(IP)를 접목한 축제다. 다음 달 2일부터 '다크 문 생일파티 이벤트'를 진행해 드셀리스 아카데미 ID 카드, 롯데월드 재방문 할인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일 2회(오후 2시 30분, 5시)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큰절을 올리는 메인수조 이벤트를 선보인다. 같은 기간 한복 차림의 아쿠아리스트가 바다사자에게 고영양 특식을 제공하는 이벤트(오전 11시, 오후 3시)를 진행한다. 또 오전 11시 30분엔 한복을 입은 아기 펭귄이 유모차에 탑승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는 모습을 공개하는 '아기 펭귄 건강검진 가는길' 이벤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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