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아용품 브랜드 조이, 'LFC 월드' 서울 행사 참석
영국 프리미엄 토탈 유아 브랜드 '조이(Joie)'가 오는 14일부터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LFC 월드(Liverpool FC World)' 서울 행사에 참여한다.'LFC 월드'는 리버풀 FC 클럽이 전 세계 각국의 리버풀 팬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모두 무료다. 이번 서울 행사는 14일 시작해 3일간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며, 리버풀 레전드 선수인 ▲ 사미 히피아 ▲ 루이스 가르시아 ▲ 제이슨 맥아티어가 직접 방문해 팬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져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Joie)는 리버풀 FC의 글로벌 공식 패밀리 파트너로서 이번 ‘LFC 월드’ 서울 행사에 참여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15일에는 7~9세 사이의 저소득층 어린이와 축구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축구 교실'을 개최한다. 축구교실에 참석한 아이들은 리버풀 FC 레전드 선수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리버풀 아카데미 코치들로부터 다양한 축구 기술을 배울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내 'LFC 월드'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키퍼챌린지'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조이(Joie)는 행사 기간 동안 롯데월드타워몰 4층의 유아동 프리미엄 편집숍 쁘띠마르숑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운영해, 조이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롯데아이몰에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된다. '팩트 유모차 LFC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하면 트래블 시스템으로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신생아용 바구니 카시트 '잼 인펀트 카시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주니어 카시트인 '듀알로 LFC 리미티드 에디션
2018-09-12 18:01:56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놀이공원이 있다?!
아이들은 놀이기구 타는 걸 좋아하고 물놀이를 한없이 즐거워한다. 그래서 봄, 가을엔 놀이공원이, 여름엔 워터파크에 아이들 때문에 발딛을 틈 없다. 이는 장애 아동들도 경우도 마찬가지다. 장애를 가졌어도 아이는 아이.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를 좋아하지만 시설이 모두 비장애인 위주로 되어 있다보니 장애 아동들에게는 불편한 점들이 많고 위험요소가 많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나라에는 장애아동 또는 장애인들을 위한 놀이시설은 찾아볼 수 없다. 반면 영국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전용 놀이공원이 있다. 오는 4일, 영국 일간 메트로를 통해 아름답고 감동적인 부성애 기사가 개재됐다.자폐증을 앓고 있는 딸을 위해 자신의 전 재산으로 놀이공원 모건 원더랜드(MorgansWonderland) 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아빠 고든 하트만(Gordon Hartman)은 평소 장애가 있어 일반 놀이공원에서는 맘껏 놀지 못하는 자신의 딸 모건(Morgan)과 다른 아이들을 안타깝게 여겨 3년이라는 시간 동안 380억 원을 쏟아부어 7년 전 놀이공원을 처음 개장했다. 현재 성인이 된 고든의 딸 모건은 자신을 위해 아빠가 만들어주신 이 놀이공원에서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초, 모건은 놀이공원 내에 수상 테마파크를 유치해 더욱 많은 장애아동들이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에는 '장애인 전용'이라곤 주차장이 전부. 그마저도 비장애인들이 비양심적으로 주자를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다보니 이런 기사가 뜨면 더욱 관심있게 보게 된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놀이공원과 워터파크에서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을까. 사진 : (메인)셔터스톡, (인물) Morg
2017-08-08 20:22:13
영국에서 인기 끈다는 한국의 '잠수 메이크업'?
아침에 공들여 화장을 해도 오후에는 어디 갔는지 사라져 버린다. 하루 종일 보송하고 예쁘게 메이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난 15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잠수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제목에 한국어 발음 그대로 ‘잠수(Jamsu)’라는 단어를 인용하면서 “별난 한국의 뷰티 트렌드가 당신의 피부를 좋게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언급했다. 잠수 메이크업이란 메이크업을 지속시키기 위해 얼굴에 물을 담그는 것을 말한다. 인디펜던트는 마스트시트, 비비크림, 쿠션 파운데이션과 마찬가지로 잠수는 현재 한국에서 케이 뷰티의 일환으로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잠수 메이크업 동영상과 함께 화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했다. 기초 제품인 스킨과 로션을 가볍게 바른 후, 모공을 감춰 주는 프라이머 및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을 차례로 바른다. 그 후에 가루 파우더를 사용해 충분히 얼굴에 두드려 바른다.그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잠수에 들어간다. 차가운 물에 30초 동안 얼굴을 담근다. 숨이 차는 경우 쉬었다가 다시 담근다. 그리고 키친타월로 얼굴을 닦는다. 얼굴을 닦은 후 눈 화장을 하고 립스틱을 바르는 등 나머지 메이크업을 한다. 특히 땀과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는 여름철이나 지성 피부에 더욱 좋다고 한다. 동영상에서는 잠수 메이크업을 한 후 운동을 했는데 화장이 지워지지 않고 뽀송한 피부를 보여주었다. 인디펜던트는 뷰티 광들이 아시아 대륙의 스킨케어 분야에서 탁월한 묘법으로 생각하는 이 방법을 한 번 시도해 보라고 권유했다. 강영주 키즈맘 객원기자 kizmom@hankyung.com
2016-11-22 18:3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