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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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개월 개구쟁이 남자아기인데요~
상남자같이 생겼는데
또 여자같이 오목조목 이쁘게 생겨서
여자아이라는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남자아기인데도 ♥애교가 어찌나 많은지~
엄마~~ 왔어요~~ 이려면서
자기가 왔다고 애교섞인 말투로~
어제는 어머니,아바지라는 말도 하면서
집안이 웃음바다가 되었답니다~
♥중장비를 좋아해서 중장비책만보고
타요중장비와 폴리중장비를 모아놓고
매일 중장비 놀이만하시는 울왕자님~
보통 뽀로로같은 동영상에 중독(?)같이 본다는데
울이 왕자님은 볼때 보긴하는데.. 그냥 오래보지않고
블럭만들고 뛰고, 그리고~ 그래서 더 이쁘답니다~~
출산할때도 살성이 약해 출혈이 좀 있었던 엄마를 위해서인지
촉진제 맞고 3시간 안에 금방 나오기도했고, 머리도 작아서 들고생했어요~
젖도 오래 안먹고, 쪽쪽이도 안물고, 밤중수유도 잘끊어주고 등등
은근 ♥효자에요~
너무 이쁜 도윤이를 보니
도윤이를 닮은 공주님도 낳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ㅎ
저 혼자 보기 아까운 아들래미라 한번 신청해봅니다~
ㅎㅎㅎ 도치맘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