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복대 필요 없을 줄 알았어요. 내 허리는 100만불쫘~리 허리라며. 튼튼해요. 탄탄해요.

이랬는데 임신하고 배나오고하니까 부질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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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예전에 쓰던 산전복대를 보더니 배 너무 꽉 막아놔서 답답하겠다하며 내걱정보다 손녀걱정을 하더라고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힘들어서 살겠다고 산전복대 하고 나타났더니 아직 뱃속에서 꼬물거리는 손녀걱정하는 어머니 ㄳ해욤

나중에 요 복대하고 갔떠니 무척이나 만족해하더라구요. 하고있는 저보다 더.

임신전에도 볼 수 없었던 s라인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허리부분이 넓어서 허리아픔이 덜해서 넘 좋네요

사이즈가 완벽하게 제 몸에 맞지는 않다는게 좀 아쉬운 마음이지만 그래도 허리통증은 급감.

그럴려고 필요한게 산전복대니까 마음에들어요.

이제 곧 출산이라 너무 늦게 알게된게 참 아쉬울다름. 하지만 나에겐 둘째가 있으니까..호호

둘째임신하고 사용할때까지 잘 보관해놨다가 사용해야겠어요.

산전복대는 임신4개월부터 만삭까지 (그냥 허리통증이 좀 심각하고 배가 빨리나왔다 싶을때)

본인의 몸상태에 맞게 사용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좀 더 빨리 구매했다면 허리아퍼 이 소리를 만삭이 될때까지 안달고 살았을텐데.

저 처럼 이게 꼭 필요한가, 돈 아깝다고 주구장창 뻐기지 마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편찬스쓰셔서 장바구니에 담아봅시다.

자세한 리뷰 http://duna_3.blog.me/22093227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