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지내는 중인데 요즘 저의 관심사는 빠른 몸 회복이에요.

제왕절개를 해서 아직 배에 힘을 준다던가, 허리를 뒤로 꺾는다던가... 여러가지 행동에 제약이 많은 편이에요.

회복속도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아직은 심적으로 두렵고 조심스럽달까요?

제가 겁이 많은 편이라 ㄱ래서 병원에서 받은 복대도 열심히 착용하고 있었어요.

수술 후부터 착용하던 복대에요. 병원에서 준거~

퇴원 후 실밥 풀때까지 정말 열심히 착용했어요.

아무래도 좋은 제품은 아니다보니 땀도 차고... 좀 그랬거든요.

그래서 실밥 풀고 몸 좀 나아지면 복대 졸업하려고 했는데 실밥 풀던 날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당분간 복대는 계속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하아... 일상복 입으면 티도 많이 나는데...

걱정 많은 저에게 찾아온 산후복대! 다양한 브랜드에서 많이 나오는데 이건 맘스데이 제품이에요~

위 모델처럼 착용하는건데 사이즈는 70(M) 76(L) 두 가지로 나와요.

임신 전 사이즈에 맞추면 된다고 해서 저는 임신 전 하의를 66 입었기때문에 70(M) 사이즈를 선택했어요.

맘스데이 산후복대는 출산 후 골반과 복부를 탄력있게 압박하여 몸매를 보정해주고,

요통을 최소화하고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저는 아직 배에 힘을 주는게 두렵고, 흉터부위가 조심스러운 상태라서 복대로 탄탄하게 복부를 잡아주면

좀 안심이 될 것 같아요. 피부에 닿는 부분은 순면이라니 좋네요^^

허리와 복부를 감싸준다음 듀얼밴드로 한 번 더 감아서 고정해준답니다.

이중으로 잡아주니까 아무래도 더 탄탄한 느낌이에요.

1차로 허리를 감싼다음 양쪽에 달린 날개같은 밴드를 추가로 감아주면돼요.

찍찍이라 아주 쉽게 착용가능하답니다. 듀얼밴드로 아래쪽과 위쪽을 나눠서 감아주기때문에

더 조이고 싶은 부분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

조리원복 위에 한 번 해봤어요. 확실히 병원에서 받은 것보다 타잇하게 감싸주더라구요.

소재가 훨씬 탄력있고 이중으로 잡아주니까 그런 것 같아요.

병원에서도 복대는 좀 세게 감으라고 했는데 병원복대를 셀프로 타이트하게 하는 건 어렵더라구요.

늘 남편이 해줄수도 없고 ㅋㅋㅋ 근데 맘스데이 산후복대는 혼자서 세게 감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시판 제품이랑 병원에서 주는 거랑은 비교가 안되죠~

하지만 확실히 병원 꺼 쓰다가 시판용으로 넘어가니 좋네요.

맘스데이 산후복대는 옷 안에 입어서 몸매보정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데요~

꽉 조여주면 확실히 배가 덜 나와보이겠죠^^ 코르셋처럼!

다른 분들 리뷰 보면 비포애프터 확실하더라구요~ 전 아직 그건 기대하지 않고 그냥 배를 안정되게 잡아주는 거!

딱 그거만 바라거든요. 그래서 엄청 세게 감지도 않아요 ㅋㅋㅋ 너무 세게하면 큰일날까 걱정하는 겁 많은 여자 ㅋ

맘스데이 산후복대는 출산 후 회복기에는 복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 이후엔 보정효과를 기대하며

쭉 사용하면 될것 같아요.

*맘스데이 산후복대를 홍보하며 상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