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후기

Review

르누아르의 여인전 관람후기입니다

  • 작성자 : gadi**
  • 등록일 : 2017.02.28
  • 조회수 : 6463

 

안녕하세요

지난주 주말에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했어요

 

좋은 기회로 전시회 체험이 당첨되어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하는 르누아르의 여인전 다녀왔어요~

12시쯤 방문했더니 주말인데도 관람객이 많지 않아 여유있게 볼 수 있었어요


르누아르의 여인 展
2016. 12. 16 ~ 2017. 03. 26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월요일 휴관
화~금 10:00~20:00
주말 10:00~18:00

서울시립미술관이에요~
정말 오랜만에 와보네요
햇빛도 촤악 비추고, 주말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였네요!

 

 

 



2층 전시실 입구 바로 옆에서 오디오 대여를 했어요~
대여 시에는 신분증과 현금 3,000원이 필요해요
배우 김성령씨의 목소리로 가이드 들었네요 ㅎ

도슨트 프로그램도 제공되는데요~
평일 11시, 2시, 4시, 6시
주말 11시, 5시
도슨트와 함께 전시회 관람하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전시장 내에서는 사진촬영이 불가하기 때문에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이번 전시는
1. 어린아이와 소녀
2. 가족 안의 여인
3. 르누아르의 여인
4. 누드와 목욕하는 여인
이렇게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만약 신이 여성의 몸을 창조하지 않는다면 내가 화가가 되었을지 모르겠다 -르누아르
여기서 느낄 수 있듯이
르누아르의 작품은 여성의 아름다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어린아이부터 귀족부인, 르누아르의 가족 안의 여인들이
아름다운 색채와 붓터치로 표현되어 있었답니다

르누아르의 파스텔톤 유화가 너무 좋더라구요
마음을 따뜻하고 평안하게 해주는..

르누아르는 류머티즘에 걸려 움직임이 매우 불편하고 고통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붓을 놓지 않았다고 하네요

고통은 지나간다. 아름다움은 남는다 -르누아르
르누아르의 그림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는 문장이네요

삶을 살면서 이렇게 열정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 얼마나 될까요
저도 언젠가는 ㅎㅎㅎ 찾겠죠

전시장 내에 이렇게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


 



그리고 아트샵에서는 르누아르 작품을 담은 여러가지 소품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엽서를 몇장 사가지고 왔어요 :)
우산이 참 예뻤지만 ㅎㅎㅎ

 

 

 

 
전시는 3월 26일까지 있다고 합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관람해보시길 추천해요 :)



 

 

안녕하세요

지난주 주말에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했어요

 

좋은 기회로 전시회 체험이 당첨되어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하는 르누아르의 여인전 다녀왔어요~

12시쯤 방문했더니 주말인데도 관람객이 많지 않아 여유있게 볼 수 있었어요


르누아르의 여인 展
2016. 12. 16 ~ 2017. 03. 26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월요일 휴관
화~금 10:00~20:00
주말 10:00~18:00

서울시립미술관이에요~
정말 오랜만에 와보네요
햇빛도 촤악 비추고, 주말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였네요!

 

 

 



2층 전시실 입구 바로 옆에서 오디오 대여를 했어요~
대여 시에는 신분증과 현금 3,000원이 필요해요
배우 김성령씨의 목소리로 가이드 들었네요 ㅎ

도슨트 프로그램도 제공되는데요~
평일 11시, 2시, 4시, 6시
주말 11시, 5시
도슨트와 함께 전시회 관람하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전시장 내에서는 사진촬영이 불가하기 때문에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이번 전시는
1. 어린아이와 소녀
2. 가족 안의 여인
3. 르누아르의 여인
4. 누드와 목욕하는 여인
이렇게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만약 신이 여성의 몸을 창조하지 않는다면 내가 화가가 되었을지 모르겠다 -르누아르
여기서 느낄 수 있듯이
르누아르의 작품은 여성의 아름다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어린아이부터 귀족부인, 르누아르의 가족 안의 여인들이
아름다운 색채와 붓터치로 표현되어 있었답니다

르누아르의 파스텔톤 유화가 너무 좋더라구요
마음을 따뜻하고 평안하게 해주는..

르누아르는 류머티즘에 걸려 움직임이 매우 불편하고 고통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붓을 놓지 않았다고 하네요

고통은 지나간다. 아름다움은 남는다 -르누아르
르누아르의 그림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는 문장이네요

삶을 살면서 이렇게 열정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 얼마나 될까요
저도 언젠가는 ㅎㅎㅎ 찾겠죠

전시장 내에 이렇게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


 



그리고 아트샵에서는 르누아르 작품을 담은 여러가지 소품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엽서를 몇장 사가지고 왔어요 :)
우산이 참 예뻤지만 ㅎㅎㅎ

 

 

 

 
전시는 3월 26일까지 있다고 합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관람해보시길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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