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토이쿠키만들기. 재밌게만들고 맛있게 냠.
 
오늘은 어린이집 안가고 조금 쉬고싶어요.
아이의 요구사항에
오늘 두아이들과 함께 독박육아중.
햇빛은 좋은데 바람이 아직 차더라구요
두아이 아직 감기중이라서 집에서 재밌게 할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로 집중도 업업업
재밌게만들고 맛있게 냠냠냠.
풀무원 생가득 토이쿠키 만들기.
자연재료 컬러반죽
NO! 합성팽창제
NO! 색소
촉감발달.
토이쿠키만들기가 개인적으로 좋은점은
오븐조리 뿐만 아니라 팬조리도 가능하다는 점.
보관은 -18도 이하에 냉동보관하셔야해요
토이쿠키 만들기는
자연재료로 색을 낸
6사기 종류의 컬러반죽이 들어있어요
플레인, 단호박, 토마토, 시금치, 카카오, 당근
반죽을 살짝 녹여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수 있답니다.
오븐이나 팬에 구워주면 세상에 하나뿐인 쿠키 완성.
6가지의 자연재료로 만들어진
컬러반죽은
개별포장되서 더욱 깔끔하고 좋았어요.
제가 한번 풀무원 토이쿠키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첫째가 요리에 완전 관심이 많아요
책을 읽을때도 과일 야채등 다양한 재료와 음식이 나온 책들을 즐겨읽는답니다.
시간이 나면 종종 쿠킹클래스도 함께했는데
너무 좋아하고 또 가고싶어했다죠.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온 토이쿠키 컬러반죽
살짝 렌지에 30초가량 돌렸더니
말랑거리는 촉감.
색도 이쁘죵?
귀여운 녀석.
만드는 방법을 꼼꼼히 살피면서
자기는 공룡과 자동차도 만들어 보고싶고
고래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ㅎㅎ
아이가 덥썩 검정색을 들고 손으로 꾹꾹 눌러보아요.
제일먼저 만들고 싶어하던수박.
수박은 아이가 달콤한 수박부분을 만들고
제가 조금 도움을 주었지요.
씨앗은 검정색이라면서
조금씩 때어서 콕콕!~~ 눌러주었네요.
수박은 만들기 진짜 쉽죠
그리고 아이들이 먹을때도 제일 먼저 먹고 싶어했답니다.
여러가지 색을 꾹꾹 눌러서
이제 손을 돌돌돌 길쭉한 모양을 만들어서
맛있는 캔디모양을 만들었어요.
아이가 요건 이제 쉽고 자신있는지
한개 더~~~ .
풀무원 토이쿠키만들기 앞에
짠~~ 하고보이는 사자.
우와 사자도 직접 만들수 있을까?
아이의 작은 손이
사자의 갈기를 붙일때 완전 초집중.
완전 신중신중.
사자,자동차,캔디,거북이
풍선,나비,수박,나뭇잎,사과
구름을 만들었지요.
아이가 미소가 절로 나와요.
아이가 직접 만들어서
먼가 삐뚤비뚤하고 엉성한 모양이지만
그래도 정말 이쁘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저희집에는 오븐이 없어서
저는 고구마굽는 팬으로
약한불로 10-15분 구워주었어요.
풀무원 토이쿠키는
컬러반죽으로 모양을 만들때
두깨가 일정하면 같은시간동안 구울수 있는데요.
저는 조금 얇게 만든녀석들은 먼저 꺼내고
도톰한 사자랑 수박은 나중에 꺼냈네요.
아이가 직접 만든
토이쿠키를 바라보면서 흐뭇한 표정을짓더라구요.
엄마 수박은 정말 맛있네요.
정말로 아이가 잘라진수박을 먹는것처럼
수박끝쪽을 두손으로 잡고
냠냠. 수박쿠키 맛있다.
두아이 모두
직접 만든 풀무원 토이쿠키를 하나씩 들고
냠냠냠..
쿠키로 하이파이프 짝짝도 하고
너무 맛있다고 또 굽자고 하더라구요.
주말에 또한번 구워볼까?
만들기도 쉽고 재밌고
바로 구워서 맛있게 냠냠.
풀무원 토이쿠키만들기 완전 효자네.
독박육아할때 무조건 꺼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