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내복 엔젤비닷 가볍고 예쁘고 편해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스을 겨우내 입고 다니던 내복들도 하나둘 옷장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내년까지 입을 수 있는 옷들이 과연 얼마나 될런지..
한해 아니 한달이 멀다하고 쑥쑥 자라는 우리아이에게 시원한 칠부내의가 여름을 나기 위해 도착을 했네요.
보기만해도 시원함이 절로 느껴지는 엔젤비닷의 엔젤 스마일닷 피라미드 7부 내의
다양한 모양의 닷과 스마일닷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아올린 원포인트 나염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깜찍하네요.
옐로우 컬러의 맨 위에 있는 엔젤스마일닷은 입체 모티브로 제작하여 유니크함을 더해줍니다.
사이즈에 따라 스냅 위치가 다른데 80/90 사이즈는 입고 벗기 용이한 앞트임 스냅이고
100/110 사이즈는 티셔츠 형식의 어깨트임 스냅으로 제작되었답니다.
기적의 소재라 불릴만큼 부드러우면서도 흡수성이 탁월해 상쾌한 느낌을 주는 밤부소재로 땀이 많은 우리아이에게 안성맞춤 소재랍니다.
아무래도 대나무 원단이다보니 특유의 향균, 향취성으로 세균을 막아주면서 상쾌한 착용감을 느끼게 해주는 듯 하네요. 
로고가 입체로 되어 있어 다른 제품들과는 좀 특이하더라구요~
엄마만큼이나 아이에게도 시선을 끄는 로고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우리아이를 위해 좀 넉넉한 사이즈로 주문을 했는데...
살짝 과한 느낌이...
100사이즈 해도 될 뻔 했다죠..
타이트하면서 긴 내의만 입다가 얇으면서 짧은 기장으로 입히니 한결 가벼워보이고 부드러워보이네요~
다소 큰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뽀얀 피부의 푸름군과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옷이 가볍고 편해서인지 한결 행동도 편해보이네요.
어머~ 은근 시스룩인데?
유후~ 야사시한 시스룩~ 스타일 입은거야?
오늘은 자꾸 베개로 놀려고 하는 푸름군이네요.
거기 끼어서 뭐하는거임?
헙.. 확실히 편하다는걸 느껴지는 포즈네요.
미끄럼틀 위에 올라가 안아달라는건 무슨 시츄에이션?
아이의 환한 표정과 참 잘 어울리는 아기내복인 듯 해요~
스타일을 위해 밖으로 윗옷을 빼니 한결 나아보입니다.
새초롬한 표정이 부산 촌놈에서 살짝 탈피해 서울 아이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네요.
옷이 가벼워서인지 행동 반경도 여기저기 왔다갔다 많이 움직이네요.
드디어 찾아낸(?) 입체 로고.
얌전히 의자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으니 제법 큰 아이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귀여운 웃음이 절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넉넉한 사이즈라 더욱 편하긴 하지만 가볍고 디자인까지 이쁜 엔젤비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