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오리: 태양을 지켜라
 
  
주말마다 나가고 싶다는 윤입니다.
이럴 때는 딱히 마땅한 장소가 떠오르지 않고
집 근처이며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는 극장 나들이가
최고지 싶어요.
8.31일 개봉한 <슈퍼오리:태양을 지켜라>
주말 극장 나들이 영화로 선택되었습니다.
윤맘은 죽전CGV에서 보았습니다.
영화티켓 소지 시, 최대 3시간 이내 1천원의
유료 주차비를 내야 합니다.
백화점과 같은 건물이기 때문에 백화점과 합산도 됩니다.
윤맘은 옷 수선 맡겼는데 이건 한시간만 무료주차 적용된다네요.
죽전CGV내에는 포토존도 없고
리플렛도 없어서 사진 찍을 수 없었어요.
레고닌자고무비는 아직 개봉전인데도
포토존이 있던데요~
게다가 앞에 영화가 늦게 끝나서
바로 못 들어간다고 해서 좀 기다렸어요.
죽전CGV와서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슈퍼오리:태양을 지켜라>는 상영시간 82분으로
중국느낌이 묻어나더라고요.
역시나 러시아연방, 미국, 중국 영화예요.
<슈퍼오리 : 태양을 지켜라>
날지 못하는 천방지축 오리 롱웨이
롱웨이의 섬을 차지하려는 청둥오리 무리가 나타나고
외롭던 롱웨이는 청둥오리 대장의 딸인 에리카와 절친이 된다.
자신이 100년에 한번 찾아오는 악당에 맞서
태양을 지키는 슈퍼오리 히어로임을 알게 된 롱웨이
악당 마녀 나우트는 그런 롱웨이의 능력을 빼앗아
영원한 젊음을 얻고 태양을 없애 섬을 암흑으로 만들어 버릴 계획을 세우는데...
태양을 지키기 위해 나는 법을 배워야 하는 롱웨이
히어로가 된 롱웨이는 여자친구 에리카와 함께
마녀를 물리치고 태양을 지켜낼 수 있을까?
결말은 극장에서 확인해보는 걸로요~^^
주인공이 저마다 개성있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서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개성넘치는 오리들의 82분 간의 스펙터클한 어드벤처 이야기!
기대하셔도 좋아요.
악당마녀  나우트와 그녀의 부하들이에요.
보는 것만으로도 웃기지 않나요?!
<슈퍼오리:태양을 지켜라>의 활약은 이 악당들의
실수에 달려있지요?!ㅎㅎ
젊을을 유지하고 싶은 욕심쟁이 나우트
그녀의 욕심은 과연~
비현실적인 몸매이긴 하지만...ㅎㅎ
애니메이션이니까 이해해주는 걸로요.
날지 못하는 태양의 오리 롱웨이의
슈퍼오리로서의 재탄생과 멋진 활약 기대해봅니다.
메인 예고편 감상하시고
아이와 신나는 <슈퍼오리 : 태양을 지켜라>
관람하러 가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