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차고 유용한 임신부 샘플팩 도착했어요
육아정보가 가득한 통합사이트 키즈맘이 리뉴얼된 거 아시죠?
육아정보, 체험단, 이벤트, 쇼핑몰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키즈맘
지난달에 신청했던 키즈맘 임신부 샘플팩에 당첨된 선물이 드디어 도착했어요.
박스에 예비맘 그림이 딱!
혼자 막! 역시 키즈맘은 역시 소소한 것까지 신경 쓰는구나 하며 흐뭇해했더랬죠. ㅋㅋ
박스 크기에 놀라고, 구성품에 또 한 번 놀라는 키즈맘 임신부 샘플팩!!
박스가 왜 이리 큰가 했는데 뽁뽁이로 자리를 채운 게 아니라
육아용품 샘플이 빈자리 없이 꽉 들어차 있어요.
오호~!
다른 샘플팩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샘플팩 설명서가 들어있답니다.
구성품과 구성품에 대한 제품 소개!
기쁨 어멈이야 둘째 임신이라 다 알고 있는 브랜드와 제품이지만
초산 예비맘은 뭐가 뭔지 어렵기만 한 게 육아용품이잖아요.
제 뒤를 이어 올케도 임신해서 베페 갔다 왔는데 육아용품이 너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저 역시 기쁨양 임신했을 때 그랬고요.
어떤 용도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을 해놔서 유용해요.
한눈에 알 수 있게 설명을 해주니까 참으로 좋소~~
뒷면에는 키즈맘 회원가입하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들.
그리고 키즈맘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기쁨어멈은 페이스북을 안 하는지라 그거 빼곤 이미 키즈맘 여러 채널을 통해서 정보를 얻고 있다죠.
설명서를 꺼내고 나니 매거진 키즈맘 지난 호가 들어있어요.
유용한 정보가 알차게 들어있는 매거진 키즈맘이죠.
기쁨어멈은 이미 구입을 한지라 요건 동생 줘야겠어요.
[샘플팩 소개]
요래 요래 인심이 후한 키즈맘이에요.
샘플팩 종류가 다양하고 알차요.
기쁨양 키우면서 사용해 본 제품도 있고 처음 접해본 제품도 있어요.
뭣보다 사용해보고 싶었던 제품이 있어서 더 맘에 들어요.
그로미미 일회용 젖병
기쁨양은 그로미미 사장님이 그로미미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베이비 젖병을 사용했어요.
완모여서 물병으로만 사용했지만.
지금도 베페 가면 그로미미 부스에서 마이베이비 빨대 리필을 구입하고 있어서 그로미미는 익히 알고 있지요.
이 제품은 일회용 젖병이라서 외출할 때 아주 좋겠어요.
왼쪽에 있는 비닐을 젖병 본체에 끼워서 사용한 후 버리면 되니까 짐도 덜고 세척하기도 편하고요.
일회용 젖병 사용 안 해봐서 궁금했는데 잘 보관했다가 찰떡이 태어나면 사용해봐야겠어요.
마더케이 위생용품
마더케이는 기쁨양이 어릴 때 물티슈와 건티슈를 사용할 때 알게 된 브랜드예요.
마더케이를 통해서 처음 건티슈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됐죠.
물티슈 외에도 위생 지퍼팩, 모유저장팩 등 다양한 위생용품이 있는 마더케이.
아기 데리고 외출할 때 챙길 짐 많잖아요.
짐들을 비닐에 넣자니 찝찝할 때 항균처리된 위생 지퍼팩에 넣으면 안심!
기쁨어멈은 많~~이 세트로 구입해놓고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위생 지퍼팩도 사이즈별로 나오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 쓸 수 있어서 좋아요.
난쟁이 똥자루 손싸개 DIY 패키지
임신했을 때 바느질로 태교 많이들 하잖아요.
기쁨양 때는 수능 문제집 풀기랑 피아노, 음악 듣기 등등 어디서 들은 건 다 했던 거 같아요.
그러나 둘째 임신의 현실은 태교가 뭥미?랍니다.
어린이집을 안 다니는 기쁨양 때문에 맘 편히 찰떡이 태교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요.
이번엔 바느질이라도 해볼까 하던 찰나에 난쟁이 똥자루 손싸개 패키지가 들어있어요.
흙손인지라 바느질이라면 삐뚤빼뚤 진~~~짜 재주 없어서 망설였는데 함 도전해봐야겠어요.
찰떡이가 1월생이라서 손싸개 잘 활용할 거 같애요.
감솨~~!
무루 대나무 가제 손수건
무루는 기쁨양이 태어나서 약 8개월까지 사용했던 땅콩기저귀 브랜드예요.
종이 기저귀 대신 천 기저귀를 삶아서 사용했더랬죠.
돌까지 사용할 수 있는 땅콩기저귀였건만.....
남부럽지 않은 실한 허벅지와 애미가 물려준 저주받은 골반 때문에
8개월 무렵 되니까 작아져서 종이기저귀로 갈아탔어요.
무루 제품을 사용해봤기에 대나무 가제 손수건은 일단 순하고 자극 없을 거라 믿습니다.
일동 후디스 트루맘 액상분유
액상분유는 베비언스만 있는지 알았는데 트루맘에서도 나오는군요.
6개월부터 돌까지 먹을 수 있는 2단계 2병과 니플이 들어있어요
혹시나 해서 유통기한을 보니 3개월밖에 남지 않았네요.
찰떡이가 태어나서 2단계를 먹으려면 거의 1년이 지나야 해서 이건 7개월인 조카한테 보냈어요.
유통기한이 넉넉한 제품이거나 1단계가 왔음 좋았을 뻔했어요.
베피스 물티슈&기저귀
할인이나 이벤트 많이 해서 이웃님의 공유 포스팅을 보고 알게 된 베피스.
기저귀를 사용해본 적 없는데 마침 샘플이 왔네요.
기쁨양이 아토피가 있어서 샘플 사용 없이 구입하기가 망설여졌거든요.
찰떡이는 제발 피부가 보들보들하길 바라며 태어나면 베피스 샘플 사용해봐야겠어요.
물티슈는 도착하자마자 사용하고 있는데 플레인 타입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도톰한 엠보를 좋아하지만 베피스 플레인도 찢어지지 않고 짱짱해요.
네이처러브메레 세제&기저귀&물티슈
키즈맘 카페를 통해서 사용하게 된 네이처러브메레 기저귀는 배변 훈련을 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사용했어요.
부드럽고 기저귀 발진이 없어서 오랜 기간 사용한 기저귀 중 하나랍니다.
키즈맘 카페를 통해서 사용한 제품들이 거의 만족스러워서 추천하는 제품들 있으면 거의 한 번씩 구입해보고 있어요.
나 완전 충성고객이라는 ㅋㅋㅋ
네이처러브메레는 베페에도 매번 오는 브랜드라서 익히 알고 있었지요.
기쁨어멈은 베페에서 세제랑 유연제 말고 네이처러브메레의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구입했었어요.
네이처러브메레의 대부분 제품은 친환경인데다가 녹두 성분이 들어있어서 열이 많은 아기들에게 좋다고 해요.
물따로 물티슈
기쁨양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물따로 물티슈예요.
물따로 물티슈 역시 매거진 키즈맘 초반에 부록으로 받아서 알게 됐었죠.
이것저것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아서 안심할 수 있어요.
건티슈에 정수된 초순수를 넣어서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유해 성분 걱정할 일이 없어요.
초순수를 넣어서 물티슈로 만든 다음엔 5일 안에 사용해야 하는데
33개월인 기쁨양은 예전만큼 물티슈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아서 날짜가 임박해오면 아깝더라고요.
여러 단계를 거친 초순수도 믿지 못하겠다 싶으면 건티슈만 구입해서
필요할 때마다 한 장씩 물에 적셔서 사용하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지요.
외출할 때는 작은 물약통에 정수기 물을 조금씩 담아뒀다가 한 장씩 꺼내서 적신 후 사용해요.
건티슈인채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개봉한 지 오래되어도 걱정이 없어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아토피 딸을 위해서 나름 알뜰한 방법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물따로 물티슈예요.
아토팜/아이소이/프라젠트라 화장품 샘플
아토팜은 기쁨양에겐 맞지 않아서 찰떡이를 위해 남겨두려고요.
프라젠트라 벨리크림은 기쁨양 임신했을 때 부지런히 사용했던 제품이랍니다.
벨리크림 낱개 샘플이 아니라 30g 정도 용량이라 일주일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겠어요.
아이소이는 임신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래서 예전부터 사용해보고 싶었어요.
로즈향이 들어있어서 혹시 트러블 생기면 어쩌나 하고 살까 말까 했지요.
기초 다 써가는데 샘플 사용해보고 구입하려고요.
종류도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피부 상태 따라 골라 쓸 수 있으니 좋네요.
알찬 임신부 샘플팩 구경 잘 하셨나요?
어여 어여 신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