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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8. 26. 택배도착!!

 

기다리던 택배여서 더 반가웠답니다~

맛도 궁금하기도 하고..

 

곧 6개월 되는 아가 중 완분하는 엄마들은 다 이해할 듯..

외출할때 가방에 최소한 젖병 2개에

물 가득 넣은 400ml 보온병은 필수!!

거기에 지저귀, 여벌옷 등등..

ㅠ

정말 가방끈 떨어질것 같은.. 후덜덜~

 

 

물론 입이 짧은 우리 은동이가 잘 먹어줘야 하겠지만,

진짜 요거요거 기다리고 기다렸답니다^^

 

 

 

큰 택배박스를 열어보니 트루맘 액상분유 24개입 한박스 와

니플 4개, 그리고 할인쿠폰 1장..

(쿠폰은 니플에 가려졌나바요ㅎㅎㅎ 사진에 안보이네요~)

 

 

띠로리~~

박스를 열어보고

액상분유 낱개가 너무 커서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해봤답니다!

정말로 240ml 맞네요@@!!

 

 

 

잡아보니 정말 커요!!

지금 은동이가 180~200ml 정도 먹는데,

한번에 못먹으니까 남기면 요것도 아까울것 같아요..ㅋㅋ

 

트루맘도 가루분유처럼 한번 먹다가 남은거

시간지나고 다시주면 안되겠죠??? (궁금궁금...)

 

 

튼튼한 장과 아기건강!!!

가수분해 단백질

소화가 잘되는 베타-팔미틴산

우유 유래 이뮤노G

프리바이오틱스 3종

아라키돈산 DHA 1:1 배합

 

 

 

 

니플은 여러번 세척하여 다시 쓸 수 있다는데,

저처럼 열탕소독을 좋아하는 깔끔맘은 어찌해야할지...

급 고민이...ㅋㅋㅋㅋ

요 니플도 열탕소독 해도 되는지...

 

ㅋㅋㅋ 자세히 읽어보니,

 

오픈하고 바로는 멸균처리되어 안심하고 바로 수유가능하고,

내열온도 120도 라하니

세척후엔​ 열탕소독도 가능 할듯 하네요!!!​

 

앗싸~~~

 

 

정말 가방에 여유공간이 생겼어요~

적어도 젖병 1~2개, 400ml 보온병까지 챙기면

정말 터질것 같은데..

트루맘 액상분유 1개랑 니플만 챙겨 나왔답니다~~~

ㅋㅋㅋ

240ml 지만 가볍기도 가볍네요~

 

 

 

 

외식할때 자랑겸 꺼내놓았더니,

함께 온 동생이 요런것도 있냐며

정말 세상 좋아졌대요 ㅎㅎ

저보다 네살이나 어린 동생인데 시집을 안가서

잘 모른답니다~

 

나중에 시집가면 제가 다 코치해줘야지요..ㅋㅋ

 

 

 

우리 은동이 트루맘을 보고 냉큼 잡으려 하더라구요~

앞에 놔줬더니 몸을 뒤집어 얼른 잡고

오?? 엄마 이게 뭐지요??

하는 표정이네요^^/ 귀여워라~

 

 

 

 

와우, 처음보는거지만 은동이가 먹을건지 아나봐요..

신기방기~ 얼른 입으로..

하긴 요즘 뭐든 입으로 가긴해요^^ 헤헤~

 

 

얼른 뚜껑열어 니플 끼워 수유해봤답니다.

(수유할땐 예민해 다른 사람 있음 잘 안먹어요ㅠ)

그래서 사진이 없네요...

 

.....

.....

.....

은동이가 입도 짧고,

(먹다가 끊어지면 다시 먹지 않는...)

온도에도 민감하거든요..

분유도 조금만 뜨겁거나, 조금만 미지근하면 안먹어버려서

솔직히 트루맘도 걱정이 되긴했는데..

역시나..ㅠ

젖꼭지도 갑자기 바뀌고, 차가운분유에..

ㅠ 처음엔 뭐가 안좋았는지 안먹고 막 울기만 했답니다~~

힝...

 

 

근데, 외출할때 분유를 안가져왔었거든요ㅠ

액상분유만 챙기고...

왜그럴까, 왜그럴까, 하며 달래다가..

진정됐길래 다시 시도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

아깐 잠이 와서 짜증이 났었나봐요..

진정 되고나니 잘 먹더라구요..

흐미.. 다행이죠잉~~~

대신 먹다가 잠들어서,

한.. 120~150ml정도 먹은것 같아요!!

ㅠㅠ 남은건 버려야 하나요...???

아까비...

 

 

아, 그러고 보니 아직 은동이가 5개월 이더라구요~

6개월이 되려면 10일 정도 남았더라능..ㅎㅎ

헐... 엄마가 몰랐네~~

그냥 얼른 먹여보고싶은 마음에..

미안미안~~~

개월수가 안되어도 맛봐도 되는건가요??

 

ㅎㅎㅎ

셋째인데도 터울이 4년이나 있다보니

완전 초보엄마같아요.. 

근데 먹고 난 후 변은 괜찮았어요!!

그럼 괜찮은거겠죠??ㅎㅎ

(어디다 질문을 하는건지...)

 

 

알아봐야겠어요!!

- 남은거 버려야 하는건지..

- 5개월은 2단계 먹음 안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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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족해요!!!

일단 외출가방 가벼워서 좋고,

150ml라도 은동이가 맛봐줘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분유 갈아탈땐 조금씩 섞어가며 바꾸느라 엄청 귀찮다던데,

트루맘 액상분유는 바로 바꿔먹여도 된다니 대박편해요!!!

곧 6개월 되니 이제 트루맘 액상분유가

은동이의 외출필수품이 될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 룰루랄라!!

10일 후부터는 트루맘 베이비로 거듭나는건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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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