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트루맘 덕후?
 
트루맘을 먹인지 거의 2달이 다 되어가네요~
처음 트루맘이 왔을 땐 바로 먹여도 되나? 괜찮은가? 걱정도 많았는데 이젠 거의 외출시 필수품이 되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없으면 왠지 허전하기까지 하더라구요~
떨어져갈 때쯤 다시 찾아온 트루맘 뉴클래스~
이번엔 24입 한박스가 왔답니다.
니플은 4개가 왔네요~
보기만해도 든든하니 제가 먹을 것도 아닌데 배가 부른 듯한 느낌은 뭘까요?
설정샷을 위해 하나 올려놓고 찰칵~!
자기 것인지 아는지 냉큼와서 손에 쥐어버리는 우리아기입니다.
5대 영양소의 균형 배합 및 성장에 중요한 칼슘과 인의 균형 배합 등의 성장 발달을 고려한 맞춤 설계를 한 트루맘이라니 믿을만 하겠죠? 
오전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온다고 하면 트루맘 2~3개면 충분하답니다.
만약 트루맘이 없었다면 분유 따로, 보온병 따로, 젖병 따로~ 젖병은 4개 정도 챙겨야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트루맘은 아기뿐 아니라 엄마를 위한 선물(?)이 아닐까 생각든답니다.
아기 가방 뒤에 하나 넣고
하나는 손에 쥐고~
이제 계속 먹다보니 본인의 맘마임을 인지한 듯 하네요~
외출 시 기본 하나에 젖병 하나면 최소 8시간은 거뜬하답니다.
먼거리 갈때 무거운 분유통 따로 안챙기고 트루맘만 따로 챙기면 끝~
휴게소 들릴 때도 따로 분유 탈 필요가 없어 아주아주 편리하답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되지만 개봉한 것은 냉장보관이라 아이스박스에 넣어둡니다.
그러고보니 처음 분유 챙기면서 보온병 따로 챙길 때와는 훨씬 간편해지고 부피도 줄어 가방이 가벼워졌습니다.
참, 지금 우리아기는 11개월이라 니플을 L(빠른단계)을 써야하지만 M(중간단계)을 써도 충분히 많이 나와 딱 맞더라구요!
액상분유 트루맘 뉴클래스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매력에 그리고 편리함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마성의 액상분유~
수북히 채워진 우리아기 곳간을 볼 때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저를 보며 스스로 이정도면 트루맘 덕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