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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기 관련 포스팅 해볼께요

아기 키우다 보면 다양한 아기용품들에 이런것도 있네~ 하고 눈이 번쩍 뜨일때가 있어요.

장난감백화점에 가면 온갖것들이 있듯이..

그런데 먹는것도 마찬가지네요. 스틱분유 먹이면서 정말 편하다 생각했는데, 이젠 그건 보통이에요.

그 위에 액상분유가 있네요ㅎㅎ

 

저희 아기는 4개월 정도 까지는 일동후디스 슈퍼 프리미엄퀸 먹었었고

지금은 앱솔루트 명작 먹고 있는 중인데요.

100일 무렵까지는 제가 선호하는 후디스 제품 중 좋은 것 먹여보고 싶어서였었고

나중에는 이것저것 바꿔보니 안가리고 잘 먹고

게다가 영유아검진시 1%에 드는 우량아라ㅎㅎ

굳이 비싼 분유 안먹여도 되겠더라구요.

지금은 후디스만큼 제 개인적으로 마음이 가는 매일 명작을 먹이고 있어요.

이건 어디까지나 아기 입맛+엄마 기호와 선택이겠지만..

 

요지는, 그래서 저는 현재 먹이는 분유와 다름에도

트루맘 액상분유를 선택하게 되었다는 걸 얘기하고 싶어요.

 

 

 

 

 

 

트루맘 뉴클래스 액상분유 2단계에요.

2단계는 6개월~12개월까지 아기들이 먹을 수 있어요.

저희 아기는 현재 9개월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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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입으로 가는 호기심 가득한 구강기 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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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흔들어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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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요것때문에 외출할 때

액상분유 먼저 챙기며 여유부리게 되네요ㅎ

일동후디스 트루맘 액상분유 2단계 사용기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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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이 바로 외부로 노출되어 있지 않고

라벨로 한번 더 감싸져 있어 위생적이에요.

그래도 구멍이 송송 뚫려 있으니

깨끗한 가방에 보관해야겠죠?^^

 

 

 
 

 

 

 

라벨 점선을 따라 쉽게 벗겨낼 수 있어요.

아기 배고플 때는 1초라도 빨리주려고 서두르게 되는데

매끄럽게 스피드하게 잘 벗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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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에 용량표시선이 있어 얼마 먹었는지 알수 있으니 아주 유용해요.

저희 아기는 1회 수유량이 200ml인데, 딱 먹을만큼 먹고 40~50ml는 남기더라구요.

먹다가 부족한 것보다는 조금 남는게 엄마인 저로서는 안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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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많을 경우, 젖병에 나누어 먹일수도 있네요.

젖병과 보냉가방 있어 덜어 먹인다면 버리지 않아도 되겠어요.

저희 아기는 조금 남기기에 그냥 버리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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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분유 하면, 냉장식품처럼 기간이 짧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길더라구요. 쟁여놓고 먹이기에 좋은 넉넉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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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니플!

전에 한번 트루맘 액상분유 먹일 때 먹이고 당연히 재사용안되겠거니 하고 버렸는데

인터넷 보니, 열탕소독이나 젓병소독기로 2개월 정도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반가울수가 +.+ 

 

일동후디스 사이트에도 가 봤어요.

“트루맘 전용 니플은 1회용이 아니므로, 최초 사용 이후  세척 및 살균하여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나와 있네요.

이러고 나서야 포장지를 보니 권장사용기간 3개월 이내라고 나와 있었네요.

이걸 이제야 보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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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은 뒤라 젖병에 덜어 먹여보았어요.

나머지는 냉장보관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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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먹던 우유와 맛이 다름을 느끼겠지만

맛있게 잘 먹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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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분유가 빛이 날때는 바로 외출할때인것 같아요.

(6개월 이전용인 1단계라면 밤중수유시에 좋겠지만

저희 아기는 밤중수유 안할때여서)

이렇게 액상분유 한병과 니플만 있으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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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플을 용기에 결합만 시켜주면

단 10초만으로 수유준비 완료!

이보다 더 편하고 빠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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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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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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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저는 외출시 젖병,더운물 안챙겨도 되니 편하고 짐이 줄어 좋았어요.

급히 나가거나 최소의 짐만 꾸려 잠시 외출할 때,

액상분유 한병이랑 니플만 있으면 되니 정말 초간단!

더군다나 저희 아기는 가리지 않고 잘 먹어주니 고마울수밖에요.

편의성이 좋기에, 없으면 몰라도 있으면 굳이 마다할 아기엄마가 있을까싶은 제품인 것 같아요.

이건 일동후디스 제품뿐아니라 타사 액상분유도 마찬가지겠지요?

우유 타기 번거로울때 도움받을 수 있는 액상분유를 만난건 행운이 아닐까ㅎㅎ

특히나 2단계 시기에는 정말 우유 탈일도 제일 많으니까요.

 

한가지 궁금한 점은, 곧 쌀쌀해지면 외출시에 액상분유가 너무 차가워질까 걱정이 되는데

보냉가방에 담아 다니면 괜찮으려나요?

뭐 그 정도로 아기랑 밖에만 있을일은 드물긴 하겠네요.

외출시에는 조금 먹더라도 남은양을 버려야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에 조금씩 먹는 아기들에게는 낭비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ㅋ

 

이상 후기를 마치며... 아기와 함께하는 육아맘들 오늘도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