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후기

Review

피노키오 너무 재미있게 보고왔어요~

  • 작성자 : weho**
  • 등록일 : 2016.10.07
  • 조회수 : 144

4살이 되더니(만 세돌도 안되기는 했지만) 어린이집에서 영화도 보러다니더라구요.
공연을 보여줘도 좋겠다 싶어 알아보다가 겨울왕국 놓치고, 피노키오 보고왔어요.
예림당아트홀에서 계속 공연중인 피노키오.
전날부터 피노키오 책 읽어주며 어떤 내용인지 대충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예림당아트홀 = 동영문화센터
1층에 릴리펏이라는 키즈카페도 있었는데
여기가 아이들만 2시간에 12,000원이라면서요. 밥이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3시간 무료주차권 준다면서요?

주차는 예림당아트홀 뒷편에 있는 주차장에 대실수 있어요.
주차공간 넓직하고 좋았구요. 피노키오 공연 보면 3,000원에 주차 2시간 할수 있다해요.
저는 주차장 가기전 지정주차구역에 자리가 있길래 주차했더니 주차비 무료.
그런데 공연내내 전화올까, 견인해가지 않을까 두근두근
에라모르겠다!! 견인되면 그러려니 할거야! 라며 포기했더니
털끝하나 건드린 흔적없이 조용히 잘 주차되어 있더라구요.
주차비 무료팁이기는 한데 ㅎㄷㄷ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동영문화센터 좌측에 피노키오 티켓박스와 바로 연결되는 입구가 있어요.

현장에서 구매시 S석 30,000원부터 VIP석 50,000원까지 있는데
할인카드니 뭐니 정보는 많지만
제일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소셜을 이용하는 방법이더라구요.
제 친구도 소셜로 구입.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피노키오.

PMC Kids는 기획사 이름인데 사진에 보이는 저 분이 송승환 씨라고 해요.
얼굴보니 아하! 이분이구나 하셨죠?
피노키오 외에도 오즈의 마법사, 호두까기인형의 명작동화 뮤지컬과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뮤지컬과 체험전을 제작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2016년에 PMC에서 계획한 공연은
호두까기인형, 보물섬, 어린이난타에요.
크리스마스 전에 호두까기 인형은 꼭 보려와야겠어요.
어렸을적 엄마가 크리스마스때에는 호두까기 인형을 항상 발레공연으로 보여주셨었거든요.
말은 없지만 그 화려하고 우아한 움직임에 얼마나 넋을 놓고 쳐다봤었는지..
우리 디노도 엄마가 항상 기회가 되면 보여줬었다는걸 기억해주길.. 하는 마음으로..

PMC키즈카페에 가입하면 할인쿠폰 상시제공.
그외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하다는 말에 공연 끝나고 바로 가입!

S석은 현장방문 선착순 발매된답니다.
뒷편이라 키 작은 아이에게 덜 보일까봐 앞자리로 변경해달라 요청드렸는데
다행히 C열 3,4번으로 자리가 남아있어 앞자리 득템. 

공연 15분전쯤 도착했더니 이미 입장을 시작하고 있었어요.
공연전에 화장실 다녀오려고 디노에게 몇차례 물었는데 괜찮다고 하네요.
75분동안 잘 버텨줄수 있을지 걱정됐지만, 뭐 나오면 되죠. 뭐가 대순가요?

한쪽벽면에는 책장이 있어 책을 꺼내볼수 있었는데
WHY? 시리즈와 여러 창작동화들이 있더라구요.
일찍 온 아이들은 책읽으면서 기다리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예림당 아트홀의 무대는 그렇게 넓지도 좁지도 않아요.
좌석배치도 조금 경사지게 되어 있어서 뒷자리에 앉아도 충분히 잘 보였답니다.
저는 무대 정면을 기준으로 좌측 사이드에 앉았는데 (C열 3,4번)
중간중간 뮤지컬배우들이 무대앞으로 나오셔서 더욱 생생하게 즐길수 있었어요.
측면이라, 피노키오가 살짝 가려질 때도 있었지만 공연시간 75분중 5분도 안되는것 같아요.


우와,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좌석은 이미 만석!!

75분의 공연내내 정말 눈을 한시도 떼지 못하던 우리아이.
무대도 수시로 바뀌고, 컴퓨터 그래픽도 멋졌어요. 배우들은 어찌나 통통 튀는지ㅋㅋ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하니 코가 길어지는것도  신기해하고
공부안하고 놀기만했던 조이랜드에서 친구들이 말로 변하는걸 보고서는 깜짝 놀래더라구요.
피노키오가 바닷속에서 고래 입속으로 들어갈때 정말 몰입도 최강!
무서운지 제 옷깃을 꼭 잡으면서도 엄마가 얘기해도 대꾸도 안하고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무대에서 2번 내려와 통로로 지나가며 손도 잡아주고, 인사도 해주었는데
우리디노는 귀뚤누나랑 악수를 했었죠.
바짝 얼어가지고는 짜식.
무대에서 물어보는 질문들에 다른 친구들은 척척 대답도 잘하는데
디노는, 그마저도 신기했는지 넋놓고 보다가 부끄러운지 작게 네~ 하고 마네요ㅎㅎ


공연중에는 사진촬영이 안되고, 커튼콜을 할때는 사진촬영을 할수 있었답니다.
결혼하고나서 처음으로 본 뮤지컬이었는데, 어린이뮤지컬이라는게 무색할정도로 몰입했다죠.

이런 재미있는 포즈도 해주셔서 아주 사진이 역동적이게 나왔네요ㅋㅋㅋㅋ

 

커튼콜 이후로 불러주셨던 착한아이가 되는 3가지!
이 노래를 부를때마다 너무 좋아서 소름이 돋더라구요.
갠소할수 있게되어 영광이에요.
공연을 보고 온 이후에도 디노랑 틀어보고는 해요. 너무좋아요ㅠㅠ



배우님들 고생하셨어요. 최고에요!!
어린이뮤지컬 PMC 피노키오. 완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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