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콘서트 엘사의 생일파티 보러 과천시민회관에 다녀왔어요.
2013년 대한민국에 상륙한 겨울왕국에 인기는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죠.
우리 딸도 워낙 겨울왕국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꼭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겨울왕국 콘서트는 과천시민회관 3층 대극장에서 했어요.
16시 공연이라 30분 일찍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입잡을 하기 위해 줄 서있더라고요.
저도 얼른 티켓 받으러 딸과 함께 고고~

티켓팅하니 야광팔찌도 사은품으로 받았어요.
딸이 팔찌를 너무 좋아해서 공연장 들어가기도 전에 손목에 착용했답니다.

공연장안에는 음료와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고 해요.
그래서 딸과 함께 미리 Tea-Time하고 입장했답니다.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은 무척 크고 쾌적했어요. 큰 규모에 내심 놀랬답니다.
이 큰 무대에서 겨울왕국 콘서트 엘사의 생일파티 뮤지컬을 본다고 생각하니 괜히 설레더라고요.

 

엘사의 생일파티는 동생인 안나가 뮤지컬의 주를 이루는 역할을 담당해요.
월트디즈니의 대표적인 공주님인 백설공주, 인어공주, 신데렐라가 엘사의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공주님들이 생일파티에 가기 위해 준비하는 좌충우돌 과정들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겨울왕국의 대표적인 OST들과 멋진 무대연출로 한눈에 제 마음을 사로잡았아요.
배우들의 연기, 춤 특히 발레가 인상깊었어요. 손짓, 발짓 모두가 아름다웠답니다.

 

겨울왕국 콘서트 엘사의 생일파티
아이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줄 수 있는 뮤지컬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