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정말 재미있게 관람한 겨울왕국콘서트

멋진 전자바이올린소리가 아직도 강하게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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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이라 그랬을까요 들어갈때 야광팔찌를 선물로 주시더라구요ㅎㅎ

요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단 작은애가 자꾸 잃어버려 몇번 찾아줬다죠

아시웠던건 차가 없어 예쁜 드레스를 못입혀준게 넘 아쉬웠어요

예쁜 드레스입은 아이들이 정말 많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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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전 사진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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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좋아하던지 큰애는 오기싫은거 따라오기는 했지만

둘째는 정말 들어가기전부터 넘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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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니 더 좋아라합니다

언제하냐며 어찌나 물어보던지 기다리라고 몇번을 말해주었나 몰라요

솔직히 어린 둘째가 과연 잘 볼 수 있을까 걱정 했는데

걱정을 괜히 한거 같아요

1시간 넘는시간 정말 엄청 집중잘했답니다.

여러공주들이 나와 좋아했고 큰아이의 경우

처음나오는 전자바이올린소리에 눈이 반짝반짝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전자바이올린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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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중 사진을 찍으면 안돼지만 마지막 장면 사진으로 찰칵 담아왔어요

두아이가 정말 1시간 넘는 시간 나가자고 조르지 않고

집중을 잘 해서 깜짝 놀랐어요

앞으로 둘째 데리고 공연 종종 보러 가야겠다 싶더라구요

이렇게 공연이 끝나고 공주들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데

전 너무 늦은시간 공연이라 사진은 못찍고 지으로 올 수 밖에 없어 넘 아쉬웠어요

지금도 가끔 둘째가 공주들과 사진찍고 싶었다고 이야기 한답니다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 만들고 넘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다음번에 또 아이들과 재미 있는 공연 함께 보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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