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11월 임산부 샘플팩
오늘 갑자기 택배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택배 올 게 없는데... 내일 도착한다던 화장품이 벌써 왔나? 하며 택배를 찾았습니다.
남편이 찾아왔는데, 뭘 이렇게 많이 시켰냐는 거에요.
그래서 무슨 소리냐며 박스를 보러 거실에 나갔더니, 예전에 신청했었던 키즈맘 샘플팩이 와 있었습니다.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깜짝으로 받으니 기분이 매우 좋았어요!
왜냐면 아주 푸짐했거든요!! 이렇게요.
아주 많은 선물이 왔고, 보자마자 태교로 바느질좀 해야겠다며 바늘을 들었습니다.
난쟁이 똥자루 DIY 손싸가 만들기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만드는데 처음해보는 거라서 생각보다 낑낑대면서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다 만들고 나니 기분이 매우 좋았다는 :) 뿌듯뿌듯
이 밖에도 제가 평소 써보고싶었던 아이소이 화장품 샘플도 가득 와서 좋았어요.
이 화장품은 제가 임신 전에도 써보고 싶어서 올리브영에서 살까 말까를 망설였던 화장품이었거든요.
오늘 부터 바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
키즈맘 이렇게 깜짝 선물들을 주셔서 넘나 감사한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