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시작하고 나면 여러가지 이유식 준비물들을 사게 되죠~

요즘 우리 11개월 사랑이는 후기 이유식을 먹고 있는데요
자기가 부쩍 손으로 음식도 먹으려고 하고,
밥 먹을 때 수저도 쥐고 싶어하더라고요^^

그리고 이제 곧 돌이 지나면 핑거푸드나
반찬 등도 시도해보려고 하니까 더 큰 그릇이 필요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졸리 이유식기 세트를 준비해봤어요

사랑이는 아직 흡착되는 이유식 용기가 없었거든요^^

처음 사용하는 흡착 이유식 용기에 수저, 포크, 트레이까지 세트로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이렇게 앙증맞은 수저, 포크 세트와 함께
흡착 가능한 큰 볼이 있고요,
그 안에는 이너 트레이가 칸칸이 나누어져 있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에 좋아요

모두 다 PP 재질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색상은 그린, 오렌지, 핑크 이렇게 세 가지에요^^

볼이 꽤 커서 지름이 14 cm나 된답니다.

나중에 유아식 먹을 때까지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래 쪽에는 흡착 되도록 고무판이 붙어 있고,
양 쪽으로 손잡이도 있어서 잡기도 쉽습니다.

식판은 세 군데로 나누어져 있어서 여기다는 나중에
반찬을 올려 놓아도 좋고,
사랑이는 과자를 올려놓고 집어먹으니 좋더라고요

뚜껑도 따로 있어서 이렇게 뚜껑을 덮어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쪽에 흡착되는 고무는 바닥에 착! 하고 흡착이 잘 되고,
뗄 떼에는 오른쪽에 튀어나온 부분을 잡고 떼면 아주 쉽게 떨어뜨릴 수 있어서
사용이 간편합니다.

냠냠 맛있는 이유식.

졸리 이유식 용기 스턱에 넣어서 먹어봅니다.

볼이 꽤 크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양을 넣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유아식 시작하면 하루에 한 번씩 국수 같은 특식을 해줄 계획인데
그 때에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유식 잡으면 일단 손부터 넣고 보는 우리 사랑이..

저는 그냥 자유롭게 놔두는 편입니다^^

그런데 졸리 이유식 용기 스턱은 식탁에 딱 하고 붙어 있으니까
사랑이가 손으로 이유식기를 만져도 움직이지 않아서
저지레가 좀 덜 되더라고요

혼자 밥 먹고 싶어하는 우리 사랑이..

손에 포크를 쥐어주니까 아주 좋아합니다


사랑이는 아직 혼자서 밥을 먹을 수 있지는 않은데요^^
이렇게 손에 수저 하나 쥐어주고, 제가 먹이면 더 잘 먹고 좋아하더라고요

냠냠 ㅎㅎ
손으로도 만져보고 수저로도 먹어보고

혼자서 밥 먹으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졸리 이유식기는 흡착이 되어 있으니까 움직이지 않아서
이유식 먹일때에도 아주 편하더라고요

그 많던 이유식 다 어디로 갔을까~~

이유식 우등생 우리 사랑이,
졸리 이유식기 스턱 세트로 아주 맛있는 이유식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흡착되는 이유식기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졸리는 정말 흡착도 잘 되고, 떼기도 편하고
특히 크기도 커서 오래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트레이랑 뚜껑도 있어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요^^


흡착 유아식기 찾고 계셨다면 졸리 이유식기 스턱 세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