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유아숲체험원' 조성 쉬워진다…등록기준 완화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때 시설과 인력 등 등록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산림청은 이같은 내용의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22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시·도지사는 조례로 시설규모 5천㎡ 이상, 유아 숲 지도사 1∼2명으로 유아숲체험원 시설과 인력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되며, 지역 유아숲체험원 조성 활성화가 기대된다. 현재는 지자체 등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려 할 때 시설규모는 1만...
2018-08-22 10:55:11
아동친화도시 영주, 유아숲체험원 조성 공사 착공
영주시가 지난 달 유아숲체험원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장소는 아지청소년야영장 주변 시유림(아지동 산17번지 일원)으로 해당 유아숲체험원은 전체면적 20,000㎡이며 10월 초 완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곳은 생태탐방로를 따라 크게 ▲대롱대롱놀이숲 ▲몰랑몰랑놀이숲 ▲도담도담모임터 ▲산들산들놀이숲의 4개 놀이구역으로 나뉜다. 들어설 놀이시설도 다양하다. ▲로프종합놀이대 ▲원통미끄럼틀 ▲통나무모임터 ▲숲소파 ▲해먹놀이터 ▲목공놀이터 ▲...
2018-08-02 16:21:16
양평군, '유아숲체험원 발목풀장' 임시 개장
경기 양평군이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양평 쉬자파크 유아숲체험원 발목풀장'을 임시 개장해 운영한다. 백안리 소재의 이곳은 최대 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발목 풀장이 포함됐으며 시설 확충 공사에 총 2억 4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시설물인 발목풀장 이외에도 숲속놀이터 부지에 조합놀이대(1식)와 원통형슬라이드(2개)가 조성돼 유아들의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개장은 양평 관내·외 유아들의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른들에게도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발목풀장은 매년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개장에 앞서 현장을 둘러본 신동원 전략기획과장은 "유아들의 즐거움과 어른들의 건강 그리고 양평 쉬자파크 홍보까지 일석삼조의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기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7-27 13: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