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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식당'·'홍콩반점' 최대 반값 할인...더본코리아 행사 시작

12일 더본코리아는 본사가 모든 비용을 지원하는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마을식당, 홍콩반점, 한신포차, 연돈볼카츠 등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대표 메뉴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최대 50% 할인된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행사는 가맹점 상생 지원책의 하나로 기획됐다"며 "본사에서 모든 할인·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해 점주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14일에는 하루 동안 SK텔레콤 T멤버십 앱을 통해 홍콩반점 '짜장면 4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빽다방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30일 픽업 오더 선착순 할인 쿠폰 이벤트 등을 연다. 19일~25일에는 배달의민족을 이용해 빽보이피자를 주문하면 4천원~2만1천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알찬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매출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든든한 파트너로, 고객에게는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영화 '야당', 관객 수 300만명 돌파...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1위

지난달 16일에 개봉한 황병국 감독의 영화 '야당'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흥행한 작품이 됐다.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야당'이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겼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한국 영화가 300만 관객을 동원한 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개봉한 '악인전' 이후 6년 만이다.영화 야당은 마약 범죄 정보를 수사기관에 넘겨주는 중간 역할을 하는 브로커 '야당'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야당 이강수(강하늘 분)와 그와 공생하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마약 밀매 조직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오상재의 이야기를 담아낸 범죄 영화다.이 작품은 지난달 16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가며 흥행에 속도를 냈다. 배우진의 뛰어난 연기력과 몰입감 넘치는 전개로 입소문을 내며 꾸준한 관객몰이에 성공했다.특히 황금연휴였던 이달 1~6일에는 관객 83만명을 동원하면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흥행한 작품이 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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