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중환자실 의료비 건강보험 단계적 확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26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응급실·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의학적 비급여를 대폭 급여화 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보험 적용 대상은 기도 확보와 약물반응 검사 등에 이용하는 후두마스크, 혈소판 약물반응 검사, 심음·폐음·체온 감시, 응급초음파 등이다. 주로 응급 상황 시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조치와 중증환자 상태에 대한 긴급한 상황 변화를 확인&midd...
2019-02-27 09:52:00
내년부터 1세 미만 의료비 지원 대폭 확대
내년부터 1세 미만 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 상한금액은 확대되고, 외래진료비는 절반 이하로 낮아진다. 저소득층 아동은 의료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보험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의료급여법 등의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내년부터 1세 미만 아동 의료비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는 임신·...
2018-12-18 18:03:08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난청 선별검사 진료비 대폭 준다
오는 10월부터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과 난청 선별검사, 자궁내 태아수혈 처치 등 신생아 관련 질환 20여개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로써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후속조치들을 심의·의결했다. 선천성 대사이상과 난청 선별검사는 이상 유무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장애를 사...
2018-08-03 10:37:00
DB손보,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에 3천만원 기부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하여 의료비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금은 DB손보 고객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고객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자동으로 기부금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금 이벤트'다. 희귀난치성질환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김주성 선수는 이날 전달식에 참여해 환우 가족들에게 사인볼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환우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DB손보는 8년째 총 450여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총 2억8000만원 의료비를 지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2018-05-09 13: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