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10명 중 7명, 한 달에 2권 이상 ‘학습 만화’ 읽어
지난해 12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실시한 ‘2018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희망 직업 5위로 유튜버가 새롭게 등장했다.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뿐더러 시각적 재미요소까지 더한 흥미로운 영상이 가득한 유튜브는 이제 아이들의 온라인 놀이터가 됐다. 이처럼 스마트폰 사용의 보편화로 문자보다는 음성·그림·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정보가 혼합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지는 반면 초등학생의 독서량은 점점 줄고 있다. 그러나 독서량이 감소하고 동영상이 대세인 요즘에도 어려운 학습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재미와 지식을 접목한 학습 만화는 어린이 베스트셀러 및 추천도서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다면 자녀들이 읽는 학습 만화에 대해 초등 학부모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코스피 100220, 대표 양태회)의 초등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이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회원 317명에게 ‘학습 만화’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초등학생들은 월 평균 2~3권의 학습 만화를 읽고, 학습 만화를 읽는 가장 큰 이유는 만화가 재미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생 10명 중 7명 ‘한 달에 최소 2권 이상’ 학습 만화 읽어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1.3%는 초등학생 자녀가 ‘월 평균 2~3권’의 학습 만화를 읽는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월 평균 4권 이상’ 32.5%, ‘월 평균 1권 이하’ 18% 순이었으며, ‘거의 읽지 않는다’는 응답은 8.2%에 불과해 초등학생 1
2019-08-20 09:21:26
웅진씽크빅, 업계 최초 AI독서케어 론칭
웅진씽크빅이 AI독서케어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인 AI독서케어는 웅진씽크빅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의 독서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이는 독서 역량 향상은 물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맞춤형 독서 솔루션이다. 모바일로 정기적인 진단과 결과 확인도 가능해 독서 역량 성장 추이 확인도 간편하다.웅진씽크빅 AI독서케어는 ▲AI독서진단 ▲AI독서코칭 ▲AI독서플랜 총 3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AI독서진단은 웅진씽크빅 북클럽 회원 및 진단 참여자를 통해 취합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녀의 독서능력과 흥미,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개별 독서 역량을 파악한다. 독서능력 분석에만 치우쳐 있던 기존 방식과 크게 차별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독서 역량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책을 읽고 이해하는 인지 요인만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과 유지에 필요한 정의적 요인인 독서흥미와 능률을 높여주는 심리적·물리적 환경요인까지 함께 분석돼야 한다. 또한 자녀 독서 역량 진단 시 '양육자 눈높이 진단'을 함께 제공해 보다 정확한 환경 분석은 물론 양육자와 자녀 모두에게 알맞은 독서 지도 방법을 찾아준다. 'AI독서코칭'은 독서 패턴에서 습관까지 지속적으로 취합된 데이터를 다면적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독서 방향을 제시한다. 독서 편식을 낮춰주는 '균형 독서 분석', 독서 어휘량을 분석한 '누리 교과 어휘 분석', 완독률, 반복률, 독서속도를 보여주는 '독서 습관 분석' 등 카테고리로 나눠 주 단위, 월 단위 데이터로 제공한다. 이에 부모가 아이가 독서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도
2019-05-18 14:4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