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아내 이다인 좋은 사람"...강호동 눈물
가수 이승기가 아내 이다인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형제라면’에 출연한 이승기는 강호동, 배인혁과 함께 야식을 먹었다. 그러더니 “뭐 먹고 있는지 보내줘야지”라며 음식 사진을 찍었고 강호동이 누구한테 보내냐고 묻자 "제 와이프죠"라고 답했다. 이후 강호동이 “프러포즈는 다 했고?”라고 묻자 이승기는 “사람들이 대단한 걸 한 줄 알던데 아무것도 없이 말로만 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이어 “결혼 후에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에 대해 아내와 많은 얘기를 했다.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며 “결혼할 친구가 너무 좋은 친구다. 다행히 뜻도 가치관도 잘 맞아서 좋은 일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기의 말을 들은 강호동은 눈물을 글썽였다. 이를 본 배인혁이 놀라며 “울어요?”라고 묻자 강호동은 “슬픈 눈물이 아니고 따뜻한 눈물”이라며 웃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달 배우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30 09:30:02
이승기, "아내 이다인 부모 선택한 것 아냐...나누며 살겠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수 이승기가 아내 이다인과의 결혼에 관한 루머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승기는 12일 자신의 SNS에 "열애설 이후부터 결혼식까지, 결혼을 하고 5일이 지난 지금까지, 비하와 조롱 섞인 뉴스로 많이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승기는 이다인의 부모가 과거 경제 범죄와 연관됐다는 주장에 "대중은 옳지만 사실이 잘못 알려질 때가 있다"고 운을 뗀 뒤 "'주가조작으로 260억을 횡령하고 30만 명의 피해자를 양산했다?' 이것은 명백한 오보다. 어디서 정보를 수집했는지 모르겠지만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이다"면서 "이다인 씨의 부모님이 해당 뉴스를 보도한 매체 5군데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설명했다.또 결혼으로 인해 쏟아지는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서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는" 제 가까운 지인들조차 '너의 이미지를 생각하라'며 이별을 권했다, 답답했다,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건 아닌데…그런데 어떻게 부모님 이슈로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이어 "아내 이다인씨와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약속한 게 있다, '앞으로 우리가 갚으며 살아가자'고 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돌보고 더욱 아픈 곳을 살피겠다, 이 결심은 '악플'과 상관없이 지켜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결혼식 축의금 기부에 대해서는 "많은 분이 결혼식에 찾아와 축하를 해주다. 고마움을 돌려드릴 방법을 생각하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축의금을 쓰면 더욱 의미가 있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승기와 이다인 앞으로 들어온
2023-04-13 09:23:43
이승기♥이다인, 오늘 결혼...사회는 유재석
배우 겸 가수 이승기(36)와 배우 이다인(31. 이라윤)이 백년가약을 맺는다.두 사람은 7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21년 5월에 열애를 인정하고 2년만이다.1부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 2부는 이수근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부른다.이승기는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하면서 "내가 사랑하는 이다인과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들은 신혼여행은 가지 않고 각자 활동에 매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내달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다인은 MBC '연인' 촬영을 이어간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07 08: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