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90년 감성 되살린 '가을대추' 리뉴얼 출시
웅진식품이 90년대 패키지를 재현해 옛 감성을 살린 온장 음료 가을대추를 선보인다. 리뉴얼된 가을대추는 레트로 열풍에 따라 출시 당시의 진한 대추 색상과 특유의 전통적인 글씨체를 그대로 유지했다. 국산 대추와 생강을 오랜 시간 우려내어 전통 대추차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현대 트렌드에 맞춰 맛을 부드럽게 업그레이드했다. 280mL 용량의 페트 제품으로, 온장 보관이 가능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즐기기 좋다.가을대추는 지난 1995년 출시되자마자 대한민국에 대추 음료 열풍을 일으킨 제품이다. 당시 '남자의 가슴을 촉촉히 적신다'의 카피와 함께 톱 모델 박중훈의 남성적인 매력을 담은 CF가 흥행하면서 대중성을 획득했고, 자연스럽게 국민 음료로 자리 잡았다.레트로 버전의 가을대추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00원이다. 또한 재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세븐일레븐에서 제품 2페트 구입 시 1페트를 무료 증정하는 2+1 행사를 진행한다.장문영 브랜드 담당 매니저는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 100% 국산 대추와 생강을 우려내 몸을 따스하게 녹여줄 가을대추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10-22 10:52:01
식음료 업계, 믿을 수 있는 국산 원료로 만든 식품 주목
제품을 구매할 때 맛과 가격뿐만 아니라 제품 뒷면의 라벨을 통해 재료의 원산지와 영양 정보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같은 제품이라도 이왕이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원료를 사용한 먹거리를 구매하고자 한다. 특히 최근에는 국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들이 주목 받으면서 식음료업계도 성분이나 원재료를 강조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 엄격하게 선정된 국산 원료로 만든 두유 제품 연세우유 '우리콩두유 약콩'양한 먹거리 중에서 두유는 재료의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제품 중 하나다. 주원료인 콩이 얼마나 함유되었는지에 따라 맛이 좌우되기 때문에 최근에는 대두, 약콩 등 엄선된 국산 원료를 사용한 두유 제품들이 체크슈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연세대학교 연세우유의 '우리콩두유 약콩'은 국산 약콩을 사용해 담백한 맛을 살린 건강음료다. 맷돌 방식으로 콩을 통째로 갈아 맛과 영양소를 고스란히 담았으며 국산 약콩을 첨가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리콩두유 약콩'은 콩에 부족한 칼슘 성분까지 보충해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건강 음료로도 제격이다. 한 팩의 칼로리가 95kcal로 부담없이 식사대용이나 건강을 챙기는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 ▲ 국산 원료를 진하게 우려낸 건강 음료 웅진식품 '가을대추', 하이트진로음료 '새벽헛개'차 음료 제품은 원료 고유의 맛과 풍미를 가장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중 하나다. 최근에는 국내산 원물을 깊게 우려낸 제품에 달달하고 부드러운 감칠맛까지 더해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의
2019-08-23 18: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