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탁가정에 양육보조금 늘린다…13세 이상 월 56만원
서울시가 올해 61억5300만원을 들여 가정위탁아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위탁가정에 지원하는 양육보조금을 지난해보다 약 10% 인상해 7세 미만은 월 34만원, 7세 이상 13세 미만은 월 45만원, 13세 이상부터는 월 56만원을 지원한다.기존에는 장애아동 등을 돌보는 전문 위탁가정에만 지원됐던 아동용품구입비를 일반위탁가정까지 확대해 아이를 맞이하는 데 필요한 기본 용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초 1회 100만원을 지원한다.아울러 올해부터 가정위탁가구도 실질적 양육자로 인정해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외출을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영아 1인당 10만원 택시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몽땅정보만능키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시는 또 보호 대상 아동의 가정형 보호를 더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예비 위탁가정을 상시 모집·육성하고 있다.위탁아동 보호를 희망하는 가정은 서울시 가정위탁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가정위탁지원센터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위탁가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05 13: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