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한 곳인데…부산 가정집서 빈대 재출몰
부산 가정집에서도 처음으로 빈대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20일 부산 사하구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빈대발생 신고를 한 사하구 한 가정집에서 1마리가 발견됐다. 이 가정집은 지난달 중순 빈대가 출몰해 가구를 버리고 자체 방역을 실시했지만 빈대가 다시 나타나자 재차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보고를 받은 부산시는 공식적으로 빈대 1마리를 확인했으며 구는 빈대방역 체계를 구축해 방역할 예정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이후 현재까지 공식 접수된 빈대 출몰은 1건, 의심 신고 사례는 3건이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1-21 10:08:02
서울 중구 가정집에서도 수돗물 유충 발견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서울 시내 아파트에서도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19일 밤 11시에 목욕을 하던 중 화장실 바닥에서 길이 1cm 정도의 붉은 유충을 발견했다며 중부수도사업부와 관리사무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은 유충을 수거하고 정확한 유입 경로를 조사 중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quo...
2020-07-20 09: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