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아내 이다인 좋은 사람"...강호동 눈물
가수 이승기가 아내 이다인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형제라면’에 출연한 이승기는 강호동, 배인혁과 함께 야식을 먹었다. 그러더니 “뭐 먹고 있는지 보내줘야지”라며 음식 사진을 찍었고 강호동이 누구한테 보내냐고 묻자 "제 와이프죠"라고 답했다. 이후 강호동이 “프러포즈는 다 했고?”라고 묻자 이승기는 “사람들이 대단한 걸 한 줄 알던데 아무것도 없이 말로만 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이어 “결혼 후에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에 대해 아내와 많은 얘기를 했다.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며 “결혼할 친구가 너무 좋은 친구다. 다행히 뜻도 가치관도 잘 맞아서 좋은 일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기의 말을 들은 강호동은 눈물을 글썽였다. 이를 본 배인혁이 놀라며 “울어요?”라고 묻자 강호동은 “슬픈 눈물이 아니고 따뜻한 눈물”이라며 웃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달 배우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30 09:30:02
'강호동 아들' 강시후, "타이거 우즈같은 선수 되고파"
강호동의 아들 강시후 군이 타이거 우즈같은 골프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10일 방송된 MBN '스포츠뉴스'에서는 꿈나무 골프대회에 참가한 예비 골프선수 강시후 군이 등장했다. 강시후 군은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며 골프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스포츠뉴스'는 "천하장사 강호동씨의 아들인 시후군은 어른 못지않은 몸집과 파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호동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우리 아들이 나만큼 크다", "훌륭한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등 언급한 적이 있다. 한편, 강호동은 2006년에 9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 후 3년 뒤인 2009년에 득남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11 13: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