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국공립어린이집 3곳 추가 개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추가로 개원한다. 구는 다음 달 ▲로이어린이집 ▲리가어린이집 ▲아리아어린이집 등 3곳을 신규 개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써 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은 58곳으로 늘었으며, 이용률도 40% 이상으로 올라갔다. 로이어린이집과 리가어린이집은 사당3동 아파트단지 내 관리동을 무상임대로 바꿔 운영한다. 구는 시설 개선을 돕고 주민 공동이용시설 개선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2018-08-31 11:48:40
여가부, 인천에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13호점 개소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9공수특전여단 군 관사(하우스디아파트)에서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13호점' 개소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여가부는 군인 가족의 자녀 돌봄을 돕기 위해 롯데 지주·롯데장학재단 지원을 받아 올해 안에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3곳(이천시·양주시·춘천시) 개소 예정을 추가로 마련해 연내 총 16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함께 모여 자녀를 돌보고 소통하는 '육아 품앗이' 공간으로 지역공동체 살리기와 돌봄을 결합한 사업으로 2010년 여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 200여 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기순 여가부 청소년 가족정책실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함께 돌보는 돌봄 공동체 구축의 중요한 한 방안"이라며 "앞으로 주민센터·아파트 단지 내 주민 공동시설 등을 활용해 읍면동 마을 생활권 단위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08-30 17:5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