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마지막 만남'은 언제?...3일 간 종일 방사
'푸공주', '푸뚠뚠'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아 온 푸바오가 3월 3일까지 일반인들을 만난다.에버랜드는 동물 항공 운송 전 검역 절차를 위해 내달 3일까지만 푸바오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마지막 공개일 이후 푸바오는 판다월드 내실에 들어가 특별 건강 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적응 훈련 등 검역 준비를 할 예정이다.에버랜드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판다월드 운영시간 내내 푸바오를 방사할 계획이다. 현재는 쌍둥이 판다와 교차 방사를 하기 위해 푸바오를 오후 시간에만 방사하고 있다.또 마지막 공개일인 3일에는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방송도 검토 중이다. 4월 운송 일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에버랜드는 판다월드에서 중국으로 가게 될 푸바오와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는 25일부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는 푸바오에게 하고 싶은 말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푸바오 응원 댓글 이벤트가 열린다. 에버랜드는 댓글 작성자 중 10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이용권과 푸바오 기념 굿즈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판다 가족 테마 갤러리 '바오 하우스'에서도 푸바오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2-19 11:07:04
영국발 코로나19 확진자 확인…"검역 더욱 강화한다"
영국에서 귀국한 주민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새로 확인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경기 시흥시는 정왕2동에 거주하는 27세 여성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시흥지역의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여성은 지난 21일 인천에 도착했으며, 24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흥시는 여성의 거주지 방역...
2020-03-25 17: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