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결혼사칭 男 주의 당부..."모르는 사람"
배우 명세빈이 자신의 예비 남편이라고 사칭하고 다니는 남성을 언급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명세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깊은 고민 끝에 글을 올리게 됐다"며 "2~3년 전부터 저와 곧 결혼한다는 이OO씨. 큰 사업을 한다고 여기저기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신혼집과 건물을 소개받고 사업 자금을 투자받으려는 제보가 여러 곳에서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런 사람을 전혀 알지 못하고 아직 결혼 계획도 없다"며 "혹시 이런 사람이 저와 결혼을 사칭해 접근해 오면 오해하지 마시고, 피해 보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명세빈은 "형법 307조 명예훼손. 공연히 사실이나 허위 사실을 적시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라는 글을 덧붙이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12 16:00:50
윤현민, "백진희와 곧 결혼...딸 낳자 했다"
배우 윤현민이 연인 백진희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0회는 ‘우리는 사랑하나 ‘봄’이 방송된다. 이중 아빠 김태균과 효린, 하린 자매의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윤현민이 포토그래퍼로 나선다. 이날 김태균이 윤현민에게 "너 결혼은 언제해?" 라고 묻자 윤현민은 “당연히 곧 하죠. 저는 딸이 좋아요. 딸을 낳자고 했어요”라더니 결혼 계획부터 자녀계획까지 말했다고. 윤현민은 현재 배우 백진희와 6년째 연애 중이다.백진희는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했으며, '내딸 금사월', '식샤를 합시다3', '죽어도 좋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윤현민과는 ‘내 딸, 금사월'에서 만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윤현민은 2008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외야수로 활동하다 슬럼프로 인해 야구를 포기한 뒤 2010년 뮤지컬 '김종욱찾기'로 데뷔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12 16:5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