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옥상서 남성 추락사 정황…집엔 숨진 가족들이
경기 수원시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10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신원 확인을 통해 A씨가 이 아파트 주민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A씨의 집 내부를 수색했다.안방에서는 A씨의 아내 40대 B씨와 중학생인 큰아들, 초등학생인 작은 딸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에서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현장에서 A씨와 B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으며, 이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통해 대화 내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또한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10 19:37:46
여고 탈의실에서 '찰칵'...몰래 찍은 중학생 덜미
여자 고등학교 탈의실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10대 중학생이 검찰로 넘겨졌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A군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5월11일~6월16일 수원지역 소재 한 고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여고생 14명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고 이를 소지한 혐의다. 인근 중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은 탈의실 창문에 휴대전화를 갖다 대고 내부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고생이 이 같은 A군의 범행을 인지해 고교 측에 알렸고 고교 측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05 09: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