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한고은, 자녀 계획 묻자 보인 반응은
배우 한고은이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배우 한고은, 방송인 장영란이 가수 이승철의 집을 찾아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승철은 한고은에게 "아기 없지? 안 낳을 거니"라고 물었다. 이에 한고은은 "포기했다. 이 나이에 무슨 애냐. 올해 49살 됐다"고 답했다. 이승철은 이 말에 "뭐? 한고은이 49살이라고? 나는 네가 42살쯤 된 줄 알았다"며 깜짝 놀랐다.남편과의 첫 만남 스토리도 밝혔다. 한고은은 2015년에 4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승철이 남편과의 만남 계기를 묻자 한고은은 “동료 연예인 언니의 소개팅으로 만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처음엔 사진을 못 본 채로 2주 동안 메시지만 주고 받았다”며 “처음 만났을 때 너무 동안이라 ‘이 해맑고 순수한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 싶었다”며 웃었다.한고은은 남편과 가진 첫 술자리를 돌아보면서 “내 주량을 못 따라잡고 긴장했는지 취했다. 술 먹고 풀어지는 사람을 안 좋아해서 다음 날 메시지가 왔지만, 다시 보고 싶지 않았다”고 말을 이었다.그러면서 “그 다음 날 일 끝나고 노동주가 생각나서 연락했는데 마침 근처에 있어서 다시 만나러 가게 된 것”이라며 “그 자리에 있던 남편의 선배가 ‘네가 무슨 한고은과 소개팅을 하냐’는 반응을 보이길래 승부욕이 발동해서 ‘이 사람이 어때서요?’라면서 편을 들어준 게 (사랑에) 불이 붙은 계기였다”고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02 09:08:25
실천의 힘! 행동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실천하는 아이는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다. 꾸준히 동기부여하고 하기 싫은 것도 인내심을 갖고 행동하는 연습을 통해 스스로 실천하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 ◆계획보다 중요한 실천아무리 잘 짜인 계획이라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대부분 거창하게 계획하고 앞으로 행동할 일을 줄지어 적어보지만, 계획대로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어른도 어렵게 느껴지는 실천을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하지만, 실천을 배우는 것이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임에는 틀림없다. ◆실천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5가지 방법 아이 스스로 주도하는 계획을 짜라실천하기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주도하는 계획이 중요하다. 부모의 강요나 판단이 들어가게 되면 그 계획은 아이의 것이 아니다. 아이 스스로 계획할 수 있게 조언은 하되, 판단은 아이에게 맡긴다. 아이 스스로 계획을 짜게 되면 그에 따른 책임감과 동기부여를 얻게 된다. 목표를 세분화한다목표를 정하고 행동하기 위해서는 세분화된 계획이 필요하다. 하루에 해야 하는 일과 주, 달, 년의 순서대로 목표를 나눈다. 매일매일 실천하다 보면 제아무리 커다란 목표라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실행을 위한 계획표를 만든다계획표를 만들면 목표를 미루거나 나태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하루하루 해야 할 일을 점검할 수 있는 데일리 체크란도 함께 만들자. 실천 상태가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 하고 싶은 일부터 시작한다계획한 일이 잘 안 될 때는 아이가 좋아하는 일만 계획하고 그것을 실천하게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일도 계획대로 하다 보면
2016-08-12 10:18:09